코리아 IT 베트남금융시장을 가다 - 베트남 농업은행 구축 사례
이영희.이종호 지음 / 진한엠앤비(진한M&B)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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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우리에 비해 낙후화된 인프라를 가지고 있진 모르지만 프로젝트 발주와 관리에 대한 프로세스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따르고 있다.
열린 마음으로 수용하였고 합리적으로 해석한다.

글로벌 스탠다드이 한 항목이 영문화된 인터페이스이지 영문화만 되면 판매 가능한 것이 아니다.

문화의 차이를 이해해야 한다.
ex)베트남 아침을 빨리 시작하고 점심시간 2시간
여성노동자가 상당히 많음(도시 생활을 위해서 맞벌이해야...)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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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연애학개론 - 연애부터 결혼까지 남녀관계 리셋 솔루션
팀 레이 지음, 전해자 옮김 / 행성B(행성비)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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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관계에 대한 선입견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한다.

  1. 진정한 사랑은 다가오는 것이지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다
  2. 진정한 사랑은 오직 상대에게 달려 있다 
  3. 진정한 사랑은 평생 딱 한 번 온다
  4. 죽을 때까지 한결 같은 사랑, 그것만이 진정한 사랑이다

과연 타당할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분명 이러한 점이 연애를 힘들게 하지 않는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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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헤어졌어요
신경민 지음 / 북노마드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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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앞마당에는 철마다 꽃이 피고 지고 나무가 자랐고, 아주 어렸을 때부터 나는 그 꽃을 보며 자랐다. 꽃은 예뻤고, 화려했고, 탐스러웠고, 또 향기로웠다. 아빠는 어린 나를 무릎에 앉혀놓고 하나하나 짚어가며 꽃이름을 알려주소 향기를 맡아보라고 하셨다. 그때마다 나는 "예쁘다"고 말하면서 손을 먼저 내밀었다. 그러면 아빠는 깜짝 놀라시며 그렇게 하면 "꽃이 아야 한다"고 "아파서 운다"고, 그러니까 "눈으로만 보고 눈으로만 예뻐해줘야 하는"거라고 하셨다.

그런데도 나는 언제나 마음보다 몸이, 한 두걸음 먼저 움직였다.
예쁘니까 만져보고 싶었고, 예쁘니까 움켜쥐고 싶었고, 예쁘니까 갖고 싶었다. 머릿속으로 이것저것 계산하거나 따지지도 않았고, 그래서 때론 좀 무모하다 싶을 정도로 행동하기도 했다. 그렇게 꺾어온 꽃이, 하루도 버티지 못하고 힘없이 시들어 버린 것을 눈으로 보고 난 후에야 나는 아빠가 말하는 "꽃이 아야 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어렴풋이 알 수 있었다.

정말 예쁜, 그래서 아껴주고 싶다면, 그저 가만히 지켜봐야 하는 것라고, 살다보면 그런 때가 온다고.

하지만 그것도 잠시, 나는 그 후로도 몇 번이나 "꽃이 예쁘다"고 말하면서 꽃을 꺾었고, 그렇게 '꺾어진 꽃'은 물기 하나 없고 볕도 잘 들지 않는 내 방 어딘가에서 조용히 시들어갔다.

 

그런데 언제였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 그 순간부터 나는 절대로 꽃을 꺾지 않게 되었다. 꽃의 화려한 빛깔이나 매혹적인 향기에 쉽게 마음을 주지도, 보이는 모습이 전부일 거라고 믿지 않았다.

그래서 마음보다 몸이 먼저 앞서지도 않았고, 마음이 쉽게 움직이지도 않았다. 그즈음 나느 예쁜 게 좋아서 다가선 마음이 상대방을 아프게 할 수 있다는 사실과 반대로 예쁜 게 좋아서 다가온 마음이 나를 다치게 할 수 있다는 일종의 불편한 진실을 느꼈던 같다.

 

사랑하는 법을 잘 알지 못했을 때, 어떻게 사랑을 표현하고, 어떻게 사랑을 줘야 하는지 몰라서 섣불리 내민 마음에 다쳤을 때에도 가끔씩 나는 그 말을 떠올렸다.

정말 예쁘고 그래서 아껴주고 싶다면, 그저 가만히 지켜봐야 하는 거라고, 살다보면 그런 때가 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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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민낯 - 잡동사니로 보는 유쾌한 사물들의 인류학
김지룡.갈릴레오 SNC 지음 / 애플북스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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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의 비밀을 가진 사물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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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 상처받지 않고 사람을 움직이는 관계의 심리학
양창순 지음 / 센추리원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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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누군가를 변화시키기보다 사랑가득한 눈빛으로 지켜봐주며 기다리는 것 따뜻한 손길로 어루만져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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