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건 질리지 않는다. 할머니가 새벽에 일어날 때 온종일 낚시를 할 때 천천히 저녁식사를 할 때도 조용히 곁에 머무르고 싶다.
이 책은 소설을 쓰기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소설을 잘 읽기위해서도 필요하다 그리고 소설 뿐 아니라 모든 글쓰기 종류에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시는 감정 탐구서이자 세상 이치를 새롭게 들어다본 관찰 기록입니다 탐구하고 관찰하며 수집하고 기록하는 일은 시인의 특기이죠. - P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