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건 질리지 않는다. 할머니가 새벽에 일어날 때 온종일 낚시를 할 때 천천히 저녁식사를 할 때도 조용히 곁에 머무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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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소설을 쓰기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소설을 잘 읽기위해서도 필요하다 그리고 소설 뿐 아니라 모든 글쓰기 종류에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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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의 말들 - 안 쓰는 사람이 쓰는 사람이 되는 기적을 위하여 문장 시리즈
은유 지음 / 유유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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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필사를 했는데 네 장 빼곡히 적었다. 작가님이 오랫동안 모으셨을 귀한 문장들을 이리 손쉽게 봐도 되나 모르겠다. 글을 쓰는 고통보다 안 쓰는 고통이 더 크다는 걸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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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는 나는 그림책향 22
김혜란 지음 / 향출판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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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날 때 지면이 움직이는 모습을 표현한게 단순한데도 실감납니다 일상의 한 모습을 주체적이고 자유로운 행위로 탈바꿈해서 보여주는게 놀라워요. 아름다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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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감정 탐구서이자 세상 이치를 새롭게 들어다본 관찰 기록입니다 탐구하고 관찰하며 수집하고 기록하는 일은 시인의 특기이죠. - P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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