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융합의 리더십 서울대 총장 이장무의 희망짓기를 부제로단 산문집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대 총장은 학자로써 명예로운 최고의 자리다.
이장무총장은 공학을 전공하면서 서울대 총장에 오른 학자집안의 사람이다.
이총장이 제안하는 문제해결기법에서, “인생사가 그렇듯이 만사가 단순해 보이지 않고 복잡하고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럴 때에어려운 문제를 헤쳐 나가는 방법 중 하나가 문제를 단순화하고 원칙으로 해결점을 찾는 것이다” 라며, 가슴에 와 닿도록 어려운 문제 해결의 원칙을 명확하게 제시한다.
“현대의 법은 그 적용을 하는 사람이 아닌, 처음 적용을 받는 사람이 피해없이 행복해하는 방법으로 해야한다.”라고한 원칙을 믿고 적용하려는 자세를 알려주기도 한다.
미래개척을 위해라는 단원에선 아름다움은 강한 것, “대화를 하는 데 있어서도, 일을 하는데 있어서도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도, 오만함보다는 나를 낮추고 남을 높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래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겸손함, 겸허함을 으뜸의 미덕으로 삼는 것 같다. ‘겸손함’이란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높임으로써 남의 지식과 지혜와 가르침을 배우고, 덕과 사랑을 자신의 내부에 담고자 하는 개방적 마음가짐과 자세다.”라고 제시해 준다.
또한 다른한편에서는 기부에 대한 이장무 총장의 기본적인 생각, 사회에 대한 기부의 효과와 영향에 대하여 여러 가지 사례를 들고 기술하였다.
본 산문집은 인간이 살아나가야 할 기본적인 소향과 자세에 대하여 학자면서 철학자적인 면모를 갖는 서울대 총장 이장무 박사의 훌륭한 지침서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