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고 유익한 문과언니의 상식 퀴즈 1 재미있고 유익한 문과언니의 상식 퀴즈 1
문과언니 지음 / 북장단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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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와 함께 하루를 마무리하며 꼭 펼쳐보는 책이 있어요.
바로 『재미있고 유익한 문과언니의 상식 퀴즈 1권』이에요.

총 210개의 퀴즈가 담긴 이 책은
과학, 국어, 심리, 역사, 정치, 경제, 상식,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들로 가득해서
그야말로 머리를 말랑말랑하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어렵거나 딱딱하지 않고,
중학생 수준의 퀴즈라
초등 저학년 친구들도 엄마, 아빠의 도움을 받으며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이거 알아?”
“엄마도 모르겠는걸!”
“그럼 우리 같이 생각해보자~”

이렇게 자연스럽게 대화가 시작되고,
아이는 자신 있게 맞힌 문제를 자랑하고,
엄마는 틀린 문제를 쿨하게 인정하며 웃고,
서로 머리를 맞대는 시간이 참 소중하더라고요.

특히나 이 책의 매력은
그냥 퀴즈만 툭 던지는 게 아니라
문제 하나하나에 친절한 설명이 함께 있어서
읽는 재미, 이해하는 재미, 생각하는 재미까지
모두 느낄 수 있다는 거예요.

유튜브 채널 ‘문과언니’에서
재미있게 본 적이 있다면 반가움이 더하고,
처음 접하더라도 전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지식을 재미있게 쌓는 책.
부담 없이 교양을 넓히고 싶은 사람들에게 딱이에요.

초등학생에게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해주고,
부모에게는 잊고 있던 기억을 깨우는 기회.

아는 걸 확인하는 기쁨과
몰랐던 걸 알아가는 뿌듯함이
이 책 안에 가득 담겨 있어요.

요즘 저녁 시간,
TV 대신 이 책을 꺼내 읽으며
온 가족이 퀴즈로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어요.

아이에게는 재미있고 똑똑한 놀이가 되고,
부모에게는 생각의 자극제가 되어주는 책.

『재미있고 유익한 문과언니의 상식 퀴즈 1권』은
가정에서 함께 읽기에도,
혼자 조용히 읽기에도
참 잘 만들어진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은 몇 문제나 맞힐 수 있을까?
궁금해하면서 책을 펼치는 시간이
아이에게도 저에게도 설레는 하루의 루틴이 되었어요.

하루 10분,
이 책으로 우리 아이의 상식을 넓혀주고
대화의 폭도 넓혀보는 건 어떨까요?

두뇌를 톡톡 자극하는 퀴즈,
그리고 한 뼘 더 자란 우리 아이의 교양.
지금 시작해보세요.

📘 다음 권도 벌써 기다려지는 중이에요.
재미있고 유익한 문과언니의 상식 퀴즈 1권 📚 많.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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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완벽한 무인도
박해수 지음, 영서 그림 / 토닥스토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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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살고 싶어서, 홀로 그곳으로 향했다.”

『나의 완벽한 무인도』는
지친 일상 속,
한 발 물러서 조용히 나를 바라보게 해준 책이에요.

도시의 시끌벅적한 소음과
끝없이 이어지는 일상 속 역할들.

언젠가 한 번쯤,
‘아무도 모르는 섬에 혼자 있고 싶다’
생각해본 적 있으신가요?

이 책의 주인공, 차지안은
그런 상상 속으로 실제 발을 딛습니다.
무인도에 홀로 들어가
누구의 시선도 닿지 않는 곳에서
‘나답게 살아보는 시간’을 시작하죠.



🌿 그리고 그 여정은,
우리 모두의 로망이자 위로로 다가와요.

무인도에서의 삶이
처음엔 낭만처럼 느껴지지만,
하루하루 살아내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아요.

불편함 속에서 익숙함을 버리고,
자신의 감정에 귀 기울이며,
차지안은 아주 조금씩 단단해져 갑니다.

그 모습이 어쩐지
지금의 우리와 많이 닮아 있어서
페이지마다 마음이 저릿했어요.



🍊 작가 박해수님의 실제 경험과 상상이
맞물려 만들어진 이 이야기에는
자연과 인간 사이의 깊은 교감이 담겨 있어요.

마을 앞 바다,
오징어잡이 배의 불빛,
한겨울 파도의 얼어붙는 순간까지.

읽고 있으면
한 편의 고요한 영화처럼
머릿속이 환히 그려지는 기분이에요.



👩‍👧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는 것도 추천하고 싶어요.

요즘 아이들,
어른보다 더 바쁘고
더 빠르게 살아가는 것 같잖아요.

아이에게 “괜찮아, 천천히 가도 돼”
이 한마디를 건네고 싶을 때,
이 책만큼 좋은 매개가 없더라고요.

책 속 차지안처럼
“다시 나를 긍정하는 법”을
아이도, 엄마도 함께 배울 수 있어요.



🧡 읽고 나면,
한 장의 엽서처럼 마음에 남는 문장들이 있어요.
내 삶도 잠시 멈춰 서서
가만히 나를 바라보고 싶어지는 그런 이야기.

『나의 완벽한 무인도』는
가장 혼자인 듯하지만,
가장 나답게 숨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우리를 데려다주는 책이에요.

당신의 삶에도
작은 섬 하나,
필요하지 않나요? 🌊

나의 완벽한 무인도 📚 많.관.부 :)


#나의완벽한무인도 #창비 #서평단 #협찬 
#감성동화 #나의완벽한무인도 #토닥스토리
#그림책추천 #무인도소설 #힐링책 #엄마의책장
#책스타그램 #육아쉼표 #책으로여행하기
#마음의쉼표 #아이와함께읽는책 #감정교육도서
#자기돌봄 #slow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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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뿌리 - 되고 싶은 나를 만드는 생각의 방식 내 생각은 선택할 수 있어. 스스로 생각 시리즈
이모령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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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요.
“이 아이가 스스로 삶을 이끌어갈 수 있는 힘을 어떻게 키워줄 수 있을까?”
단단한 학습 습관이나 태도, 좋은 성적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게 있어요.
바로 ‘생각의 힘’이에요.



《생각의 뿌리》는
성적이나 성과보다 훨씬 더 중요한,
아이의 내면을 지탱해주는 ‘생각의 뿌리’를 키우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내 능력은 노력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 중심 사고
경쟁보다 협력을 택하는 협력적 사고
내 삶의 방향을 스스로 선택하는 자기주도적 사고
타인의 입장을 존중할 줄 아는 이해 중심 사고
틀린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비판적 사고
그리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메타인지까지.

이 책은 총 6가지 사고방식을 통해
아이 스스로가 “나는 어떤 생각을 선택할까?”
스스로 질문하고 선택하게 도와줘요.



📌 특히 좋았던 점은,
이 책이 어떤 정답도 강요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이게 맞아”, “이렇게 해야 해”라고 알려주기보다
조용히, 그리고 꾸준히 질문해요.

“지금 이 생각은 정말 나를 위한 걸까?”
“나는 왜 이렇게 느낄까?”
“다른 시선으로 본다면 어떻게 다를까?”

아이에게 묻는 것 같지만, 사실은
읽는 부모인 제 마음에도 조용히 스며드는 질문들이었어요.

우리는 아이에게 자주 말해요.
“좀 더 노력해봐”, “다른 친구는 이렇게 했던데?”
하지만 아이의 마음속 생각이 무엇인지,
그 생각이 아이를 움츠리게 하는지 성장하게 하는지
우리는 충분히 들여다보고 있을까요?



이 책은 그런 질문을 던지게 해줘요.
아이의 생각을 존중하고,
스스로 방향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다리는 힘.
그게 바로 《생각의 뿌리》가 주는 가장 큰 선물이에요.

🌱 비교에 흔들리지 않고,
🌱 정답보다 질문을 먼저 떠올릴 수 있는 아이,
🌱 혼자서 옳으려 하기보다, 함께 방향을 찾아가는 사람.

그렇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아이에게 가장 먼저 건네줘야 할 책이 아닐까요?

그리고 이건 아이만의 책이 아니에요.
부모인 나 자신을 돌아보는 책이기도 해요.
나 역시 무언가에 흔들리고, 조급해지곤 하니까요.
그럴 때 ‘나는 어떤 생각을 선택할까?’를
함께 고민할 수 있다면, 아이와 나 사이의 신뢰도
더 단단해질 수 있겠죠.



📘 《생각의 뿌리》는
아이의 성장을 함께 고민하는 모든 부모에게
부드럽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책이에요.
이 책을 읽고 나면, 아이의 행동보다 아이의 생각이 보이기 시작해요.



✨ 함께 읽어보세요.
아이의 마음속 깊은 곳에 ‘생각의 뿌리’가 내릴 수 있도록.

생각의 뿌리 📚 많.관.부 :)


#생각의뿌리 #초등추천도서 #아름다운사람들출판사 
#자기주도성 #생각의힘 #초등학부모 #비판적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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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함께읽는책 #부모추천도서 #자기성장 
#생각훈련 #엄마의서재 #아이교육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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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의 방문객
클레어 김 지음, 선우현승 그림 / 하우어린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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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밤중, 조용히 들려온 낯선 소리.
비가 오는 밤, 누군가가 문을 두드렸어요.
문을 열자, 조심스레 들어온 작은 고양이 한 마리.
우비를 입고 축축하게 젖은 채로 들어온 그 고양이는
말없이 비옷을 맡기고는,
마치 오래 알고 지낸 사이처럼 방 안으로 들어가 잠이 들어요.

그날 밤 이후,
고양이는 종종 우리 집을 찾아오고,
나도 모르게 그 고양이를 기다리게 됩니다.
서로 조금씩 익숙해지고, 물들어가고,
마침내 마음을 나누게 되는 이야기.
그게 바로 『한밤중의 방문객』이 전하는 따뜻한 감동이에요.



✨ 『한밤중의 방문객』은
누군가를 받아들이는 마음의 문을 여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에요.
낯선 존재와의 만남,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정서적 교감을
너무도 섬세하고 따뜻하게 그려냈어요.

우리 아이도 책을 읽으며
“고양이 또 올까?”, “고양이도 외로웠나 봐” 하며
고양이의 마음에 스며들더라고요.
그 작은 공감이,
아이 마음에 얼마나 소중한 감정을 심어주는지
엄마로서 저도 참 따뜻하게 느낄 수 있었답니다.



🌧️ “비가 와요.”
고양이가 전한 짧은 말처럼,
이 책은 말보다 더 깊은 감정을 전해주는 이야기예요.
혼자가 익숙했던 아이가,
서서히 누군가와 마음을 나누게 되는 과정은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잔잔한 울림을 남겨줘요.



📘 그리고 또 하나, 이 책이 특별한 이유!
바로 한글+영어 2 in 1 그림책이라는 점이에요.

한글로 먼저 다정한 이야기를 읽고,
책을 뒤집으면 같은 이야기가 영어로 이어져요.
내용을 이미 알고 있으니
아이도 영어 문장을 부담 없이 따라 읽더라고요.
이야기 속 감정을 한 번 더 곱씹으며
영어에 대한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었어요.



🎨 그림도 정말 포근하고 감성적이에요.
색감은 잔잔하고, 표현은 절제되어 있어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해요.
고양이의 표정, 행동 하나하나를 보며
“지금 무슨 기분일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우리에게는 너무나 따뜻하고 소중했어요.



🧡 『한밤중의 방문객』은
그냥 귀여운 고양이 이야기가 아니에요.
외로움, 교감, 받아들임, 따뜻한 변화
이 모든 감정이 조용히, 부드럽게 스며들어요.

아이의 감정과 언어가 함께 자라날 수 있는 그림책.
엄마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이 책은
아이와 함께 읽는 ‘오늘 하루’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줘요.



📚
오늘 밤, 우리 마음에도 누군가 찾아오길 바라는 이야기.
『한밤중의 방문객』
아이와 꼭 함께 읽어보세요.
그리고 그 조용한 감동을 함께 느껴보세요. 🌙

한밤중의 방문객 📚 많.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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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책추천 #초등학부모필독 #감성책스타그램 
#엄마의서재 #잠자리도서추천 #부모공감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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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구멍은 왜 포도청이 되었을까? - 전통 직업 신기방기 전통문화
정윤경 지음, 최선혜 그림 / 분홍고래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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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역사책 추천
《목구멍은 왜 포도청이 되었을까?》
– 조선 시대 전통 직업 속 숨겨진 진짜 역사 이야기


“엄마, 매품팔이라는 직업도 진짜 있었대!”
“왜 어떤 사람들은 남 대신 매를 맞아야 했을까?”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며 이런 질문들이 자연스럽게 나왔어요.
교과서에서 배우는 딱딱한 역사 대신
사람 냄새 나는 ‘직업’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에
아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이 쑥쑥 자라나는 걸 느꼈답니다.



이 책은 조선 시대 ‘왕’만이 아니라
평범한 백성들의 삶과 직업을 중심으로
역사를 재미있게 탐험하게 해줘요.
그 시절 양반, 선비, 노비부터
매품팔이, 월천꾼, 매골승 같은 낯선 직업들까지
총 6장에 걸쳐 30여 개 직업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각 직업마다 그 시대의 사회 구조와 사람들의 희로애락이 녹아 있어
책장을 넘길 때마다 아이도 저도 한참을 생각하게 되었어요.

가난 때문에 힘들게 선택한 직업도 있고,
특별한 재주로 인정받던 예술가도 있고,
법을 어겨가며 살아야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삶의 모습이 아이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특히 보부상이나 짚신 장수처럼
‘천한 직업’이라 여겨졌지만
성실과 재능으로 큰 성공을 이룬 사례들은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교훈을 자연스럽게 전해줍니다.

책 속에 담긴 생생한 삽화와 실제 유물 사진,
속담과 우리말 어원의 설명은 
아이의 어휘력과 문해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겠더라고요.

예를 들어 ‘을씨년스럽다’는 말이
역사적 사건인 ‘을사늑약’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는
아이와 저 모두에게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이런 세심한 배려 덕분에, 단어 하나하나가 살아 움직이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또, 이 책은 아이가 스스로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돕는 훌륭한 도구가 되어줍니다.
“내가 만약 그 시대에 태어났다면 어떤 일을 했을까?”
“지금의 직업과 어떻게 닮았을까?”
질문을 던지며 자신만의 꿈을 키워갈 수 있겠죠.

부모 입장에서 아이와 함께 읽으며,
‘역사’가 먼 과거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삶과 연결된 살아 있는 지식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어요.



초등 중학년 이상 아이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면 좋을 책입니다.
아이와 함께 진짜 역사와 직업의 세계로 떠나는 의미 있는 여행,
이 책과 함께 시작해보세요!

📖 『목구멍은 왜 포도청이 되었을까?』
📚 분홍고래 출판사
👧🏻 초등학생 중학년 이상 추천
📝 신기방기 전통문화 시리즈

목구멍은 왜 포도청이 되었을까? 📚 많.관.부 :)

#초등도서추천 #초등역사책 #전통직업 #진로교육 
#분홍고래 #목구멍은왜포도청이되었을까 
#정윤경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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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함께읽는책 #책육아 #역사교육 
#부모추천책 #책스타그램 #독서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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