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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카타야마 쿄이치 지음, 안중식 옮김 / 지식여행 / 200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ABout a story

열다섯살의 아키와 사쿠. 두사람은 같은반 학급위원으로 만나 친구처럼 지내면서 

풋풋한 사랑을 키워나가지만 아키는 백혈병에 걸리고 두사람의 사랑은 슬픈 틀에갇혀 흘러간다

 

내가 이책을 사게 된 이유는 다른책과 다름없이 평범했다

단지 베스트셀러였고 책의 맨앞 페이지 한두장을 읽어본결과 나쁘지 않았기때문에에                 

슬픈 소설이나 영화를 좋아하는 탓에 이책을 다읽고 덮었을때 눈물에 흠뻑 젖어있는 내모습을 기대했지만

눈물은 커녕 별느낌도 별생각도 들지않았다

풋풋한 사랑이라는 점빼곤 소설이 무척진부하다 아니 풋풋한 사랑이라는 소재도 진부하긴 마찬가지

하다못해 눈물한방울도 떨어지지않으니 대충 어떤소설인지 감이 잡혔을거라고 생각한다

가타야마 교이치의 작품중 처음으로 읽은 소설 굉장히 실망감이 컸다

한장 한장이 꽉막혀 안넘어가는것은 아니다 또한 전개방식이나 인물도 마음에 든다

그런점에서 별세개 그러나 절대 추천하고싶지는않다

 

Under line

"아키의 생일은 12월 17일이잖아"

"사쿠짱 생일은 12월 24일이고"

"그렇다면 내가 이세상에 태어나고 나서 아키가 없었던적은 지금까지 단 일초도 없었어"

"그렇게되나?"

"내가 태어난이후의 세계는 전부 아키가 있는 세계였던거야"

그녀는 난처한듯 눈썹을 모았다

"나한테있어서 아키가 없는 세계는 완전히 미지의 세계이고 그런것이 존재할지 어떨지조차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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