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경사 바틀비 일러스트와 함께 읽는 세계명작
허먼 멜빌 지음, 공진호 옮김, 하비에르 사발라 그림 / 문학동네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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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명하고 복된 마음가짐은 사무실을 찾은 내 직업상의 친구들이 묻지도 않았는데 무정하게 한마디씩 하며 나서지 않았으면 지속되었을 것이다. 인색하고 편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끊임없이 긁어대면 그들보다 관대한 사람들이 품은 최선의 결의마저 결국은 지치게 마련이다. p. 71 -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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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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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상 열린책들 세계문학 148
마거릿 미첼 지음, 안정효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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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
존 드레인 지음 / 두란노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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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설교자들이 청중들에게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르라고 권면할 때에는 대개 예수가 하신 일들을 염두에 두고 있다. 실로 복음서에는 그리스도의 인애, 돌봄, 선행에 관한 끝없는 실례들이 적혀 있다. 그런데 바울은 크리스찬들에게 그런 의미에서 그리스도를 따르라고 강권한 적이 없다는 것은 퍽 특이하다. 바울이 크리스찬들에게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르라고 했을 때는 그리스도가 인간이 되셨을때 원래 가지셨던 모든 것들을 다 포기했다는 뜻에서 한 말이었다. 그러니까 진정 크리스찬이 되려면 자기를 모두 포기하고 완전히 그리스도의 것이 될 각오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곧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믿음으로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요청에 응답했을 때 배운 교훈이었다. 바울서신들에는 이 가르침이 금실처럼 면면이 엮어져 있다. p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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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팝업북울 보고 있으면 힐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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