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코의 미소

쇼코의 미소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7월

지금까지 봐오던 한국문학책과는 전혀다른 책표지가 우선 내눈에 띄었다. 
그렇게 읽어보게된 이 <소코의 미소>는 정말 감동적이고 가슴웅클하고 어느순간에서는 두근거리는데 그걸 자각할때는 책을 전부 다읽었을때 비로소 알게되는 것이다. 정말 몰입도가 가장좋은 책이고 말하나하나 책읽는 속도에 더 가속도를 붙이는 듯한 착각이들고 책속으로 빨려들게하는 그런 책인것같다.

[100자평] 수의사 헤리엇의 개 이야기

수의사 헤리엇의 개 이야기 ㅣ 수의사 헤리엇의 이야기
제임스 헤리엇 지음, 김석희 옮김 / 도서출판 아시아 / 2017년 2월

동물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들은 그렇게 많지 않았던것같는데 이책은 동물들이 책의 중심이 되어 있습니다. 정말 동물들을 생각하는 사람의 마음은 아름답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두근거리게 만드는 로맨스이야기

미치도록 너만을 세트 - 전2권
이지연 지음, 차원 그림 / 테라스북(Terrace Book) / 2017년 2월

정말 순수하게 로맨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읽기 좋은책 같습니다. 책표지 디자인도 예쁘고 정말 소설을 많이 읽어본 사람들은 이 2권의 책은 3-4일만에 읽을 수 있을것같고 몰입도가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찍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말...

아침 5시의 기적 - 인생을 바꾸는 아침 기상의 힘
제프 샌더스 지음, 박은지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7년 2월

우리나라 인구들을 통계한 결과를 보면 아침형인간은 극히 적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방학 때만이라도 게으름을 피우고 싶어하는데 이는 솔직히 잘못된 생각과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는 않겠지만 신체적으로나 의학적으로나 아침 5시에 일어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은 정말 좋습니다. 머리가 맑아질 뿐만이 아닙니다. 아침 5시에 일어나 그날 하루의 일과를 정리하거나 계획을 세워 1분의 시간이라도 헛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시간은 금'이라는 말은 괜히 나오는 말이 아나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는 '아... 그때 내가 그 시간에 했었더라면 지금은 이렇지 않았을 텐데.'라는 후회만이 남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침 5시의 기적"이라는 책은 앞으로 나의 불규칙적인 생활에 기틀이 되어줄 책입니다.  

셜록 드라마, 힌눈에 보기

셜록 : 케이스북 ㅣ 셜록 시리즈
가이 애덤스 엮음, 하현길 옮김 / 비채 / 2013년 6월

<셜록 케이스북>은 드라마 '셜록'의 이야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스크랩형식을 가진 책이다.
아서코난도일경의 작품인 '셜록홈즈'는 '주홍색 연구'에서 처음시작하는데 나는 처음 셜록이라는 드라마에 접했을 때 당연히 주홍색연구의 이야기를 다룬줄 알았지만 '분홍색 연구'라는 생소한 제목으로 다가와 호기심을 가지게했다. 그 이후에도 원작과는 전혀다르거나 조금씩의 차이점을 가지거나 하는 이야기의 흐름 때문에 그런지 나에게 매우 신선하게 다가왔다. 게다가 이 책은 글뿐인 단순한 책이아니라 그림과 사진으로 나타나있어 보기 편하고 부담없으며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이다. 드라마를 본 후 셜로키언들이라면 이 <셜록 케이스북>를 소장하라 말 해주고싶다. 이 책은 베네딕트 컴버배치 팬이거나 셜로키언이라면 충분한 소장가치가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