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책의 서평을 작성해 볼께요.. ㅎㅎ
오랫만에 안철수님의 신간이네요 ㅎ
그동안 무엇을 하며 지내시는가 했는데.. "달리기를" ㅋㅋ 했습니다
인내하며 한발한발 내딛는 삶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배웠다.
"마음이 중요하다. 근육은 고무조각과 같다. 내가 "나"인 것은, 바로 "마음 " 때문이다.
"인생에서 늦은 때란 없다"
달리기를 처음 시작하게 된것은 2016년 8월 무더웠던 여름날, 바로 딸 " 설희" 때문이였다고 합니다. 딸은 학창시절부터달기기를 좋아했고 몇번의 하프 마라톤을 완주한 실력자였다.
책을 읽다보니 , 안철수님은 완전히 "달리기"애찬론자가 되신것 같다.
예전에 배우 하정우 님의 책을 읽었을 때도 걷기의 예찬론자였던것 처럼..
처음엔 이 책에 안철수님은 어떠한 메세지를 담고 있을까 많이 궁금했었는데.. 한장한장 읽어갈때마다 흥미가 생기고 재미가 생겼다. ㅋㅋㅋ
"무엇보다 달리기는 상처가 생긴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감정적인 부분을 풀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
"먹고 싶은 음식 마음껏 먹어도 살이 빠지고 피부도 좋아지고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만들어주는 달리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하고 싶다"
우리나라사람들은 유럽 사람들보다 더 근면하게 열심히 일한다. 일도 더 잘한다. 하지만 매일매일의 삶이 행복하지 않는 것 같다. 좀 더 우리가 함께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기며 생각한 것들은,
1. 정말 인생에 늦은 때란 없으며,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2. 정신없는 일상, 인생 속에서 "행복"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
3. 인생의 도전 만큼 의미 있는 일도 없다.
4. 달리기, 단순히 운동에 그치지 않고, 그 안에서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