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연금 최적화로 매월 남들보다 연금을 3배나 더 받는다
황재수 지음 / 북랩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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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개인연금에 가입할까 생각을 하다가도 연말정산 소득공제 받는 것은 결국 나중에 연금받을 때 세금 내는거고 연금을 드는 것은 어쨌든 사업비가 소모되는 것이니 그냥 저축을 할까 하며 고민을 뒤로 미루곤 합니다

그러던중 이 책을 보게되어 연금에 대해 공부를 해야지 맘먹고 읽게 되었습니다

개인연금 가입할 때 먼저 가장 중요한 것은 매월 납입할 돈이 절대 무리가지 않는 선에서 적당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당장 쓸 돈이 아니고 먼 미래에 쓸돈이기에 무리가 가서 돈을 납입못하고 해약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서 입니다

노후를 망치게 하는 말도 안되는 연금광고들이 쏟아져서 어떤게 맞는 건지 혼란스러울 때가 많은데 이 책에서는 그런 광고들 예를 들며 주의하라고 알려줍니다
개인연금 상품에 가입을 할때 연금 최적화를 하지 않으면 혹 떼러 갔다가 혹 하나 더 붙여 오는 꼴이 될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잘 알아보고 공부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연금 최적화에서는 최소한의 힘으로 무조건 최대한 연금을 많이 받아서 웰리빙할 수 있도록 연금수령액은 살아 생전에 다 쓰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쓸 것도 모자란 데 상속을 생각할 여력은 없습니다 연금을 받아서 저축할 생각도 하는게 아니라고 합니다

연금최적화시 필요한 시기에 집중적으로 많은 연금이 제때에 나오도록 하는 게 기본이라고 합니다 은퇴후 5년정도 활동이 많고 70대부터는 소비도 줄고 판단력이 떨어져서 사기당할 확률도 높으니 중도해지가 안되는 종신연금도 적절히 활용하는 식으로 한가지 방식만이 아니라 생애주기에 맞춰서 적절히 섞어서 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연금에 대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많아서 잘 읽었습니다 연금설계를 진지하게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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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최적화 2019-05-25 0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셨다니 너무 기쁘고,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보통 이러나 저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은퇴 후 집중활동 구간에서의 연금액은 모자라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받아서, 가치있게 모두 사용하자는 것 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상속을 할 여력이 있다 치더라도 연금수급자(당사자 기준)의 생(生)이 사(死) 보다 중요하다는 관점에서 바라보고 웰리빙 하자는 것입니다. 한편, 5년 확정형 연금을 받는 동안 가급적 모두 제 때에 그동안 못했던 일들이나 돈의 사용 등을 하면서 좀 더 여유로운 상황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 때에 굳이 억지로 저축을 할 필요는 없다는 의도로 간주해 주시면 더욱 도움이 되실 겁니다. 한편,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이 남는다면, 절대 무리가지 않게, 편한 의도를 가지고, 남는 돈으로는 자유적금을 들어, 이 5년 확정형 연금이 종료가 되면, 이 자유적금으로 모은 돈을 가지고 부족한 연금수령기간의 보완을 합니다. 풍족한 노후가 되시기를 바라옵고, 다시한번 성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