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기 신간평가단 활동 안내
경제/경영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10월 달이 경제/경영 분야에서 새롭게 출간된 책들을 훑어보다가 사심있게 책 4권을 뽑아보았습니다. 경제학을 이용해서 여러 이슈들을 풀어낸 책도 있고, 전 세계 금융 가문의 역사 이야기를 담은 책도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의 성격과 관련한 책도 있네요.


번뜩이는 주제를 가지고 재치있게 풀어낸 <괴짜경제학>을 재미있게 읽은 터라 또 다른 2명의 경제학자, 레이먼드 피스먼과 에드워드 미구엘이 풀어쓴 이 책이 기대가 되는군요. 밀거래업자들, 불법을 일삼는 기업 등 돈을 주무르는 여러 의미의 악당들을 경제학을 바탕으로 파헤쳤다고 하니 어떤 내용이 있을 지 살포시 기대해봅니다.

 

 

 

 


전세계에서 이름을 떨친 적이 있었던 금융 왕조 이야기라. 21개의 금융 가문을 소개하고 그 흥망성쇠 이야기를 돈과 권력의 결탁에 초점을 맞추어 풀어준다고 하니 이들 금융 가문 이야기에 흥미가 끌리네요. 세계 역사와 맞물려서 떠올랐고 몰락했는 지에 관한 이야기가 재미있을 듯 싶습니다.

 

 

 

 


이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 중 내성적인 사람은 자신의 성격을 탓하며 이를 고치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내성적인 성격이 잘못되거나 고쳐야하는 문제가 아니라 그 안의 내재된 장점을 보지 못한다고 말해주고 있어요. 내성적인 사람에게 자신이 어떤 가치가 있으며 장점이 무언지를 깨우쳐주는 유익한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워렌 버핏, 빌 클린턴, 허스트 매거진의 캐시 블랙, 마케팅 전문가 세스 고딘 등 유명 인사들을 직접 인터뷰한 내용도 들어가있다고 하니 더욱 끌리네요.

 

 

 


린치핀. 이 단어가 의미하는 게 어떤 것인지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무슨 의미일까. 왠지 이 제목때문에 끌리는 걸 부인할 수가 없어요. 간단한 소개로는 린치핀이 '열정과 활력이 넘치며 우선순위를 조율할 줄 알고 불안에 떨지 않고 유용한 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혼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꼭 필요한 존재'라고 하는데 이 린치핀이 어떻게 될 수 있는지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겠죠? 이 린치핀이 된다면 세상을 살아갈 때 큰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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