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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 심리 투자 법칙- 개정판
알렉산더 엘더 지음, 신가을 옮김 / 이레미디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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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06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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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_이 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돼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결국 투자는 삶, 라이프스타일과 강력하게 이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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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임팩트 - 다음 10년을 결정하는 평판의 힘
이상일.최승범.박창수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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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임팩트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답을 알려주는 책에 이보다 적합한 책은 없을 것이다. 구글에서 17억 1000만 건에 달하는 놀라운 검색결과를 보인 '소셜임팩트'는 과연 무슨 의미이길래 이토록 많은 이들이 검색을 한 것일까?

이 책을 읽기 전 '소셜임팩트란 무엇인가'란 질문에 우선 생각해보았다.

"좀 더 진지해져야 해."

내가 내린 결론은 사회적 책임과 같은 기업의 책무란 말이 먼저 붙을 게 아니라. '좀 더 진지해져야 한다'는 생각이 먼저 앞섰다. 진지하게 개별주체가 사회의 틀과 체계를 바라봐야 한다는 이야기다. 단순히 생각한다면 기업운영은 재무적 성과가 우선이겠지만 그 전에 진지하게 사업의 목적, 그리고 진지한 태도를 가져야 한다.

최근 낙마한 나이키 CEO도 그랬고 우버의 일도 그러하다. 우리는 무언가 좋아지면 우쭐거리며 방심하기 일수다. 우리는 그것을 경계하며 항상 진지하게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 기업의 사회적 혜택과 기업에 대한 사회적 평가, 그리고 연령대로 본다면 30.40대가 중시하는 '소셜임팩트'의 관점에서 말이다.

책에서 제시하는 소셜임팩트의 두가지 의미에 대해 살펴보자면

첫째로 더 큰 이익을 취하는 것 보다 더 큰 이익에 기여하는 것.

둘째, 지속가능성이다.

세계경제포럼에서 포드의 CEO 윌리엄 클레이 포드 주니어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고 한다.

"... 위대한 기업은 훌륭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소셜임팩트, P23

좋은 책은 그 책이 이루고자 하는 저자의 목적 뿐만 아니라 독자가 추출해내는 책의 가치가 드러나게 마련인 데, 다음과 같은 삶의 목적 혹은 가치를 발견하게 된다.

"내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오늘의 삶은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었는가?"

경제경영서에서 자기계발서로의 자가변환이라고나 할까, 문득 <부의 추월차선>에서도 혹은 다른 경제서에서도 나올 법한 이 질문이 내 심정 가운데를 콕 하고 찍어내렸다.

시선을 돌려, 이제 기업들이 '소셜임팩트' 있는 회사를 꾸리기 위해 하는 노력들은 무엇일까에 대한 답을 들어보자면, 임팩트 투자라는 개념이 있는데 이는 '재무적 가치와 사회.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면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비즈니스에 투자해 사회개선을 유도한다'는 의미다. 목적이 바로 서면 자연스럽게 그 여정에 함께하는 도구, 수단 역시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기 마련이다.

1962년 출간된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은 환경오염 문제를 고발한 기념비적인 책이라 불리는 데, 책을 읽는 와중에 깜짝 놀랐다. 어제 TVN에서 방영된 프로그램에서 이 책을 소개했기 때문이다. 얼핏 들어본 가운데 인류의 편의를 위해 개발된 목적과 반대로 오히려 그것이 인간을 위협하는 화학물질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직간접적으로 우리를 공격하기에 이른다. 보는 와중에 생각해 보건 데, 우리는 불편을 감수하면서 혹은 불편에 익숙해지며 사는 것이 어쩌면 자연인으로 사는 법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도 들게하였다.

마지막으로 책에서 제시한 최근의 상반된 사례에서 진정 사업이라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길 바란다. 하나는 테슬라의 주가와 CEO 엘론 머스크의 스톡옵션 사건이고 또 다른 하나는 유니클로의 행태이다. 머스크의 비지니스 목표는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탄소배출량 감소라는 사회문제를 비즈니스 기회로 인식하고 전기자동차를 개발해 냈다는 점'이고 반대로 세계적인 의류기업인 유니클로의 경우는 작년 7월경부터 시작된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와 함께 시작된 'NO재팬 현상'속에서 기업이윤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부적절한 행위가 소셜임팩트에 영향을 주어 기업가치 심하게 흔들고 있는 모습에서 볼 수 있다.

우리는 생각해 봐야 한다. 진지하고 아주 진지하게 말이다. 이 책은 투자를 하는 투자자의 입장에서도,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가 혹은 실무자의 입장에서도, 더욱 더 성장하고 싶은 청소년, 성인에게도 적합한 다기능성의 책이다. 진지하게 읽고 내가 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를 진지하게 고찰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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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따라 쓰기의 기적
송숙희 지음 / 유노북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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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꾸준히 무언가를 한다는 건 가장 용기 있고 성실한 자기계발이다

④영감을 받아야 휘리릭 쓸 텐데요.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영감’ 타령을 많이 합니다. 주인공들이 어느 순간 ‘필’을 받아 단숨에 마지막 장까지 쓰는 장면이 흔하게 나오지요. 실상은 다릅니다. 작가들은 규칙적으로 씁니다.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장소에서 정한 분량만큼 씁니다. 그래야 지치지 않고 오래 잘 쓸 수 있거든요. 그들은 압니다. 영감을 기다려서는 한 줄도 쓸 수 없다는 것을요. 또 영감은 쓰다 보면 찾아온다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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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일자리 도감 - AI 세대를 위한 직업 가이드북
호리에 다카후미.오치아이 요이치 지음, 전경아 옮김 / 동녘라이프(친구미디어)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10년 후 일자리도감 / 호리에 다카후미, 오치아이 요이치 지음 / 전경아 옮김 / 동녘라이프 출판


우리의 삶은 앞으로 어떤 식으로 변화될까? 그러면 사라지는 직업과 새로 생기는 직업은? 그 변화는 언제쯤 시작될까?

이런 질문에 정확히 예측하고 답변할 수 있는 사람은 아마 전 세계에도 없을 것이다. 말그대로 '정.확.하.게' 말이다.

이 책이 이런 류의 '불안해하는 현대인'들에게 '이러이러할 것이다'라는 맥락으로 대답하는 여러 책 중 일부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이 책 이외에도 수많은 책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중에서 내가 이 책을 선택한 기준은 이론이나 가정을 들어서 설명하기 보다는 현실적으로 현장감 있게 설명했다는 사실이다. 특히나 저자의 창업경험으로 미루어 설명함으로써 내가 아직 머나먼 미래일지도 모르는 비용 제로의 시대를 대비하며, 조금은 즐겁게 인생을 살아 갈 수 있는 나침반의 역할을 충분히 해주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우선 몇 주 전, 불안한 마음을 뒤로 하고, 이 책을 펼쳐 들었다. 우선 작가에 대해 얘기하지 않을 수 없다. 호리에 다카후미.



도쿄대를 자퇴한 창업가, IT기업의 CEO, 애플리케이션 프로듀서 등 박학다식한 면모를 뿜낸다. 이 책의 주요 저자인 듯하다. 자퇴한 괴짜 창업가인 듯 싶다. 사고방식도 조금 남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를 들면 사회복지(특히, 노인복지)에서 인력의 상당비율은 옮기는, 이동하는 데 소요된다는 생각으로 노인을 옮기는 AI를 만들어 순수하게 복지를 실현, 여기서 말하는 가치적인 사회복지사의 개념을 생각해 낸 데에서도 알 수 있다.

이제 이 책에서 말하는 핵심 포인트를 몇 가지 짚어보자면,


첫째, 미래의 상태값

프롤로그에서 밝히지만 우리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미래에 대한 걱정말이다. 미래에는 최고 효율화의 진행으로 먹고 사는데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어찌보면 칼 마르크스의 생각과도 비슷한 개념이다. 물론 인간의 권력욕, 탐욕은 이를 무너뜨릴 수도 있다. 더불어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이 최저비용을 야기할 수도 있지 않을까? 결국 생각은 돌고돌아 우리 눈앞에 아주 단순하게 보이기 마련이다.


저자는 기계, AI의 개발은 비용을 최소화한 채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한다. 식품 생산 비용부터 삶의 곳곳에서 우리는 최소 비용만 지불하면 살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

단, 여기서 단서조항이 붙는다. 그 최종적인 목적지에 도달하기 전까지 우리는 기본 수입은 갖춰야 한다는 사실이다. 아마 마블의 슈퍼히어로 집단인 어벤저스가 정의VS탐욕의 전쟁의 시대에 팔을 걷고 나서야 할 상황이 올는지도 모른다.


이제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100세 이상의 시대에서 최종 목적지에 이르기 전까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로 귀착된다.


둘째, 공유경제로 인해 '인간의 가치'가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다.

공유경제는 단순히 상품만을 공유하는 시장이 아니다. 보다 경쟁적인 개인은 높은 가치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는 '내가 좋아하고 잘 하는 블루오션'으로 귀착된다. 그렇게 자신이 잘 하고 '좋아하는 일=놀이=높은 가치의 일'을 찾아보는 것을 책에서는 추천한다.

출처 p42

출처p63


셋째, 다방면의 소구력 있는 사람

'3. 생겨나는 일, 늘어나는 일'과 연결지어 생각해 볼 때, 다방면의 소구력(appealingpower) 있는 사람은 모두가 찾은 그런 인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책 속의 생겨나는 일과 늘어나는 일을 참고해서 끊임없이 찾아보자. * '3. 생겨나는 일, 늘어나는 일'은 책의 저작권을 고려해, 책을 사서 살펴보심을 추천한다.

출처 p23

출처 p24


결론

그 동안 너무 무언가에 몰두해서 지낸 것은 아닌지,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특히 먹고 사는 문제, 내가 쓸모 없는 사람이 되가는 건 아닌지 등등. 그 동안 나를 공격하던 수많은 생각들이 하나로 모아지는 느낌이다. 내 결론은 이거다. 조금 시야를 넓혀 다른 사람들에게 가치(재미, 새로운 지식, 경험 등 가치롭게 여기는 모든 것)를 파는 건 어떨가라는 생각말이다. 그것이 무상공유가 되더라도 괜찮을 수 있겠단 생각이 든다. 왜냐고? 예를 들면 유튜브는 사람들이 보는 것만으로도 돈을 벌 수 있지 않은가?


결국 초미래사회를 이끌고(연구, 발전) 내가 즐기고 좋아하는 블루오션을 끊임없이 찾아서 집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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