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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고요 - 자연의 지혜와 경이로움을 담은 그림 에세이
보 헌터 지음, 캐스린 헌터 그림, 김가원 옮김 / 책장속북스 / 2025년 10월
평점 :
ㅡ
#도서협찬
#낯선고요
📚출판사. 책상속북스(@chaegjang_books)
✍️글. 보헌터
📌
혹시 그거 아세요❓️
세상에 똑같은 거미줄은
단 하나도 없다는걸요.
만약 거미가 거미줄을 짜는
순간을 우연히 마주하게 된다면
정말 운이 좋은 거래요‼️
작은 천재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경이로운 창조의 순간을 바라보는 거거든요.
잠시 걸음을 멈추고
이 성스러운 창조의 순간을 마음으로 느껴보는거예요‼️
얽히고설킨
복잡한 모양의 거미줄에 이런 깊은 뜻이 있었다니...
📌
미안스럽게도
멀리서보면 나비인지 나방인지 몰라 볼 때도 있지만
이제는 좀더 관심을 갖고 보기로 생각해봅니다.
나비를 부르려면
자주천인국, 과꽃, 란타나, 백일홍, 풀협죽도, 코스모스, 안젤리카, 서양톱풀, 티토니아를 심어 보는 것을 추천하지만
솔직히 다 기억 못 하겠지만
백일홍과 코스는 꼭 기억할거에요.
세상의 모든 생명은
서로 연결되어 있고 서로 보살피며 살아간다는 것
자연의 몸짓에 크고 작은 것이 과연 의미가 있을까요❓️
모든 것은 서로 이어져 있고,
하나도 평범하지 않으며,
모든 것이 목적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는 것
아 ❕️❕️
부끄럽네요.
꽃가루를 나르는 벌의 모습에
혼자만 가지 않고 꽃가루를 함께 데려가
새로운 생명의 순환의 시작을 도우고 있죠.
과연 나는 전체를 바라보고 있었는지‼️
밤이되면
당연히 보이는 달을 보고,
시간이 흐르면
계절의 변화가 느껴지는 것도
여름이면
수박과 옥수수를 먹을 수 있는 것도
아무런 생각이 없이 즐겼어요.
그것도 당.당.하.게‼️
"어느 순간부터 세상의 아름다움은
그 자체로 충분해졌어요.
사진으로 담을 필요도, 그림으로 남길 필요도,
심지어 기억하려 애쓸 필요도 없어요.
그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니까요"
자연을 담은 에세이
아주 근사한 시간이 되어줄 책
아름다운 그림과 따뜻한 글이 어우러진 책
자연이 들려주는 지혜와 경이를 담고 있는 책
쉿❕️
조용히 낯선 고요 속으로 들어오실래요❓️
이 책은 출판사(@chaegjang_books)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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