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령의 뇌과학 연구소 - 세상과 소통하는 뇌과학 이야기
송민령 지음 / 동아시아 / 201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차이들 때문에 도파민이 작용하는승 뇌가 활동하는 모습이 사람마다 달라진다. 타고난 유전적 차이뿐만 아니라 사람마다, 시대마다, 문화마다 다른 삶의 궤적이 뇌를 바꾸며 이 차이를 더 풍성하게 만든다. 그래서 세상에는 온갖 다양한 사람이 있고, 한 사람 안에도 그때그때 변하는 다양한 모습이 있다.
이런 다양함 덕분에 세상에는 천재도 있고, 부족한 사람도 있고, 살다 보면 밝은 시기도 있고, 아픈 시기도 있다. 누구든 어떤 부분에서는튀어나오고 어떤 부분에서는 모자라기에,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평범한 사람은 없다. 모자람과 질병이 뛰어남과 건강을 있게 한 다양성의한 모습임을 안다면, 모자람과 질병을 좀 더 너그럽고 유연하게 대할 수도 있지 않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