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화났다]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안녕하세요, 비미유입니다^_^
빨강연필에 연이어,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바로 ' 엄마가 화났다 '예요.
제 동생이 심히 공감을(ㅋㅋㅋㅋ)하는 것 같았어요.
제 동생도 이런 짓을 많이 하기에, 제가 이렇게 말했어요.
" 유빈아, 이러면 엄마가 화난다는데?...ㅋㅋ"
" 허! 진짜??!! 그럼 안해야지 ㅋㅋ "
아이들은 엄마의 심리를 잘 모르고 행동하는 데, 이 책을 통해 반성을 좀 하지는 않았을까요?
여기서 엄마는 산이가 사라지기 전까지 계~속 검은 그림자로 무섭게 등장을 해요.
그만큼 엄마가 화났다는 것을 강조해주려고 하는 것이겠지요?^^
엄마가 소리를 질렀네요.
아이들은 엄마가 소리지르는 것을 가장 무서워하는 것 같아요. 제가 옆에서 지켜본 결과....ㅋㅋ
이번에는 벽에 온통 낙서를 해 버렸어요ㅠㅠ
얘는 성별만 빼고 제 동생이랑 완전 판박이인듯,,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이들이 더욱 공감을 할 수 있는 좋은 그림책 인 것 같아요.
급기야 엄마가 불같이 화를 내고, 그림에서는 엄마의 입에서 불이 나오는 것처럼 표현했어요.
이때부터 산이는 사라지게 됩니다.
산이는 어디로 빨려들어가는 것일까요??
이제야 엄마는 무서운 검은 그림자가 아닌 진짜 엄마로 돌아왔네요^_^
그러나 산이는 이미 없어진 상태이고, 엄마는 산이를 찾아 길을 떠났어요.
산이는 엄마와 상봉했네요^_^
서로가 서로의 소중함을 알았다는 것을 느낄수 있는 좋은 대목이였어요.(^^)
서로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서로를 안아주었어요.
아이들은 자연스레 맘이 따듯해졌을 거라 생각됩니다>.<///
엄마들은 아이들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 볼 줄 아는 넓은 마음도 가져야 한다고 생각되는 책이였어요^_^
" 미안해. 정말 미안해. 그리고 ...... 사랑해. " - 뒷 표지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