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어린이/청소년>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안녕하세요, 비미유입니다^^.  

 

1. 

뉴베리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알라딘에서는 '7살의 고집쟁이 소녀 줄리가 17세의 아름다운 숙녀로 자라는 과정을 그려낸 성장 소설이다. 20세기 중반 미국을 배경으로, 한 해가 다르게 성숙해 가는 한 소녀의 눈을 통해 삶의 다양한 이면을 그려 내고 있는 이 작품은 다채로운 등장인물과 섬세한 심리 묘사가 돋보인다.'라고 표현했어요^^. 제가 책을 읽은 바로는 거의 다 사춘기 소녀부터 시작해서 성장과정을 그려내는 내용이 거의 대부분이였거든요. 그런데 7살 소녀부터 시작한다는 내용이 굉장히 참신한 것 같았어요!그리고 '라즈베리 소네트'라는 제목의 뜻을 저는 잘 모른답니다. 그래서 이 말의 뜻과 책의 내용의 연관성을 알아보고 싶어요. 저도 사춘기 소녀이기 때문에 제 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는 책들을 많이 찾는 편이죠. 어떻게 아름다운 숙녀로 성장할지 궁금한데요? 

 

2.  

저는 처음에 '지옥탕'이라는 제목을 보고 어릴때 제 경험이 떠오르더라구요^^. 지금은 괜찮지만, 어릴때엔 답답하고 뜨거운 목욕탕가는 걸 정말 싫어했었거든요. 정말 이 제목처럼 지옥같았죠ㅋㅋ. 지금 5살인 제 동생이 일요일마다 목욕탕을 가니까 쉽게 공감하고 이해 할 수 있는 내용인 것 같아요.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할거구요. 그리고 어떤식으로 이 아이가 지옥탕을 목욕탕으로 생각하게 될 지 저도 궁금해 집니다. 우리나라의 '목욕탕'이라는 문화가 어떤 나라에서는 이상하고 신기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이 책이 아이들과 외국인들의 이상한 이미지를 벗겨줄 것 같네요. 중학생인 저도 읽어보고 싶은 동화책입니다! 

 

3.   

 아이들은 먼저 '봄을 어떻게 찾지?'하고 호기심을 가질 것 같아요. 물론 저도 그렇구요^^.또한 요즘 아이들은 자연에 관심도 별로 없더라구요. 이 책이 아이들의 봄도, 자연에 귀기울이는 눈도 새롭게 만들어 줄 것 같아요.

 그리고, 할머니를 위해 봄까지 찾으러간 할아버지를 존경하지 않을 까요? 평소 싫어했던 할머니, 할아버지를 다시 찾게 만드는 아이들의 책도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세계적인 작가 펄 벅이 극찬한 김은국 작가의 자전적 역사 소설. 일제 강점기를 견뎌낸 한 가족과 그 속에서 당차게 성장한 한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일제 강점기 말기에 고통과 수난을 하루하루 견뎌야 했던 우리네 삶을 생생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식민지 국민이라는 굴욕과 혼란에 휩싸인 소년의 내면 성장과 역사적 성찰을 함께 담아내었다.' 

저는 무엇보다 '일제강점기'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세계적인 작가가 칭찬할 만큼 좋은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덕혜옹주'라는 책을 읽어보아서 우리민족의 고통을 잘 압니다. 직접 겪은 분들보다는 절대 아니지만요. 알려지지않은 평민의 일제강점기는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5. 

'세계를 감동시킨 풀빵엄마의 아름다운 사랑

2010년 국제 에미상 다큐멘터리 부문 수상작은 ‘Red Bean Cake’였다. 바로 [MBC 휴먼다큐 사랑] 시리즈 중 역대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풀빵엄마'다. 이 작품은 위암말기 환자이자, 두 아이의 싱글맘이었던 故 최정미 씨가 세상을 떠나기 전 아이들과 함께 보낸 마지막 6개월을 담담히 기록하고 있다. 국제 에미상 수상은 한국 작품으로는 '풀빵엄마'가 최초인데, 숭고한 모성애가 인류 보편의 감성이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한다.' 

실화이기 때문에 더, 요즘 시대에서 찾아볼수없는 이야기이기에 더, 꼭!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풀빵엄마'로 마지막 추천페이퍼를 끝냈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 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