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차, 그 지극한 자연스러움
민경국 외 지음, 안재욱 엮음 / 백년동안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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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구름 잡기! 더 열심히 일한 자가 더 많이 가지는 건 당연하지. 그런데 더 많이 가지는 수준을 넘어 독식에 가까울 정도로 가져가고 누군가를 노예처럼 부린다면 문제야. 2조 맞교대로 죽도록 일하는 자가 최저임금으로 노동법의 밖에서 고통받는 것을 먼저 보고 자신의 주장을 돌아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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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준이 말하지 않은 23가지 - 더 나은 자본주의를 위한 현실적 방안
송원근.강성원 지음 / 북오션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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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기업은 이윤을 위해 일한다. 하지만 이윤만을 바라보다 생기는 문제에 눈 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부자를 도와줬더니 가난한 이의 삶의 질이 개선되었다고? 대다수 국가에 안 통하는 어이 없는 낙수효과 허풍! 불평등 심화 시 경제성장도 힘들다는 OECD, UN, 심지어 IMF의 입장에는 어떻게 답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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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민주주의
EBS 다큐프라임 <민주주의> 제작팀.유규오 지음 / 후마니타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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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배에 있어 시민 참여는 권위적인 게 아니라 민주주의입니다. 거대 기업의 이윤 독식과 횡포, 국가 권력의 ‘효능도 없는 낙수효과 추구‘는 수구기득권의 독재이며 이는 경제민주화를 통해 극복해야 할 문제죠. EBS 다큐는 이걸 짚었어요. 쥐어짜는 ‘생산‘을 추구하는 수구세력은 싫어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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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사
차하순 외 지음 / 세종연구원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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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까? 역사학자도 아닌 사람들이 대거 참여해서 역사책을 냈구나. 편향된 사람들이 참여한 것도 눈에 띈다. 편향된 비전문가들에게서 전문적인 식견을 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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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과 대한민국을 말한다 - 전직 국정원 직원의 양심 증언
김기삼 지음 / 비봉출판사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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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이 로비를 통해서 수상할 수 있는 상인지 궁금하네요.
노벨위원회 군나르 베르게 위원장도 이런 주장을 비판했죠.
그리고 김대중이라는 인물은 세계적으로도
충분히 노벨상을 수상할 수 있는 수준의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지 않나요?
이 저자의 주장은 국제적으로 창피한 망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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