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엠도서 꿈꾸는 초승달의 신간이에요 . ^^ 거북아 나 살려라 처음엔 이솝우화인가 했는데 ~ 알고보니 스토리가 탄탄한 과학동화 였다능 ~ 
초등 교과서와 연계하여 읽어 볼수도 있고 미리 예습하며 즐겁게 읽기도 좋아요. 생명탐험 게임이라는 주제로 아이의 흥미를 유발시켜서 즐겁게 읽어 본 책이랍니다. 거북살려게임 ? 무슨게임인지 궁금하시죠 책의 주인공인 연두도 너한테만보이는게임이라는 말에 궁금해서 다운받아 보게 됩답니다. | 거북아, 나 살려라 이형진 글그림
꿈꾸는초승달 | 2017년 06월 |
총 5파트로 나누어진 스토리 구성
꽤 두꺼운 책이 었는데 재밌었는지 단숨에 읽어 내더라고요.
거북살려 게임을 시작하게 된 연두 ~
엄마거북이 낳은 알에서 깨어난 거북의 이름을 슈터라고 지어주고
게임을 시작해요.
본인의 성격대로 항상 1등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심으로 슈터를 응원하게 됩니다.
연두는 질투도 많고 내가 최고라는 마음을 갖은 친구에요.
그래서 종종 친구를 무시하는 경향도 있어요 .
개교기념일 발표회에서 주인공인 거북공주를 맡게 되었지만
자신만 잘하려는 이기적인 마음때문에
열심히 연습한 결과와는 달리, 모든 춤을 반대로 추는 실수를 하게 되지요.
그때 알에서 나온 슈터는 바다로 가기 위해 사활을 다해
갈매기와 바닷게를 피해 살아남기 위해 노력했어요.
여기서 두 주인공은 같은 시련을 겪었지만, 본인이 옳다는 연두와는 달리
꿋꿋히 최선을다해 자신의 길을 나아가는 슈터를 볼수 이었어요.
나중에 엄마아빠와 함께본 영상과
슈터가 바다로 나가 게임이 종료된후 함께한 만점의 점수를 보고
알수있었지요. 서로서로 돕고 함께할때
어려움을 헤치고 이겨낼수 있다는것을용
꿈을 향해 나아가는건 1등이 아니라 함께할때 이루어 낼수있는
협동심을 배울수 있는 동화였어요.
간간히 나오는 보너스 스테이지는 바다거북의 육성 과정과
알에서부터 바다로 가기까지 의 과학지식이 담겨있어서
더욱 읽기 즐거웠답니다.
아이의 학교 모습과 연계되어 생태자연까지 함께 한눈에 볼수 있어서
방학때 초등학생 아이랑 읽어 보면 참 좋은 도서 일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