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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모털리티 - 나이가 사라진 시대의 등장
캐서린 메이어 지음, 황덕창 옮김 / 퍼플카우콘텐츠그룹 / 2013년 1월
평점 :
품절


 

처음 목차에 들어가기도 전에 테스트페이지를 통하여 책을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이 어모털리티인지 아닌지 어모털족으로서의 성향을 간단히 테스트해보고 있는데 전체의 문제를 모두풀고보니 대부분의 독자들로 하여금 어모털족이 될 준비가 되어있다는 동기를 확실히 부여해줄수 있는 장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전체적으로 내용자체가 나로서는 좀 난해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보니 전체 내용을 이해하는데에는 문제가 좀 있지 않았나 싶었다.

 

 

이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고 그 속에 나도 살아가고 있는데 이제것 얼리아답터라는 말은 들어봤어도 어모털리티라고는 들어본적이 없었다. 그래서 내용을 자세히 읽어나가다보니 이런것도 분류의 방법이 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많은 실예를 들고 있어 좀 더 자신의 이야기를 설득력있게 전달하고자 하는 느낌을 받았지만 너무나 많은 소재를 닮고 쉽게 이해를 하기 쉽지 않은 예를 들고있어 공감을 하지만 거기까지. 이를 실천하여 많은 사람들이 어모털족으로의 삶을 살아가도록 하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았다.

 

 

 

 

헐리웃 배우 메릴 스트립이야기를 전할때 실제 그런삶을 살고자 했으며 영화역시 그런 의미로 진행하고자 나름대로의 노력을 하신것을 확인하자 잠깐이지만 전율이 휙~ 지나갔다.

저자가 예를 든 플레이보이 사장이나 버진그룹의 사장은 적절한 예가 아닐까 싶다. 과거의 삶이 고달프고 힘들다는 의미는 여기에서는 그리 중요한것이 아닌듯하다. 중요한것은 현재와 미래에 나의 모습을 준비하고 설계할때 나의 모습을 준비하고 설계할때 나이와 사회적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언제나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진취적인 활동을 할 준비가 되어있고 또 이를 현실로 이루고 있는 사람이 아닐까?

 

사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사회적 관습과 타인과의 비교(시선)를 하는 삶을 지내다 보면 어느덧 어모털리티와는 먼 그저그런 호모사피엔스가 되어 있는 모습을 발견할수 있을텐데 이 책을 읽고 조금이라도 자극을 받을 수 있다면 어모털족이 되어 삶을 좀 더 여유롭고 풍족하게 지낸수 있을것 같다. 비록 주변에서 유난스럽다 특이한 사람이라고 부를지라도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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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1 09:2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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