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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오의 고뇌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5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 / 재인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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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와 교수님은 너무 좋은데, 조연들이 정이 가지 않음. 구사나기 형사도 점점 짜증나고, 가오루 형사도 되게 짜증나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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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갇힌 외딴 산장에서 히가시노 게이고 산장 3부작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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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힘이 끝까지 떨어지지 않는다.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 구성, 전개, 필력 모두 깔끔 그 자체. 다른 일본 추리 소설을 읽다가 이 책을 읽으니, 히가시노 게이고가 얼마나 대단한지 새삼 느끼게 된다. 이러니저러니해도 히가시노 게이고만한 작가가 없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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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는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는가 - 1차 세계대전에서 금융 위기와 셰일 혁명까지, 석유가 결정한 국제정치.세계경제의 33장면
최지웅 지음 / 부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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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데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이해할 수 없었던 역사적 사건들이 석유 이권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이해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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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
오기와라 히로시 지음, 권일영 옮김 / 모모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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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왜 반전으로 홍보한 걸까? 이 책에서 반전이 가장 쓰레기 같은 부분인데? 이런 반전 너무 싫다. 반전을 위한 반전 말이다. 이따위 반전을 넣을 거라면, 그냥 반전 없이 클리셰를 우직하게 밀고 나가는 게 낫다.

그리고 수사관이나 탐정 캐릭터 본인이나 아니면 그들의 연인이나 가족이 범인이라는 반전, 최악이다. 이런 반전 쓰는 작가는 진짜 게으른 거 같아. 게으르면 책 쓰지 말라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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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하는 제국 - 11개의 미국, 그 라이벌들의 각축전
콜린 우다드 지음, 정유진 옮김 / 글항아리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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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분열하는 제국>이지만, 분열되어 있던 미국이라는 나라가 어떻게 하나의 나라가 되어갔는지 보여준다. 그러나 각각의 집단이 서로에게 동화된 것이 아니라, 샐러드처럼 본연의 특성을 그대로 가지고 그저 물리적으로 합쳐진 것이기 때문에 다시 분열될 위험을 언제나 가지고 있다. 그래서 제목이 <분열하는 제국>이다. 사실 그런 날은 오지 않을 것 같지만 먼훗날, 미국이 정말로 분열된다면... 내가 살고있는 이 나라는 어떻게 될 것인가.

나는 미국 사람은 아니지만,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미국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 미국의 움직임에 따라, 어쩌면내 생명도 위험할 수 있으니까. 그런 나에게 이 책은 미국이라는 나라를 더 잘 이해하도록 도와주었다.

저자는 미국을 이루는 각 민족 집단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알려주어 어떤 역사적 상황에서 미국이라는 나라가 왜 그렇게 반응했는지를 이해하게 도와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미래에 미국이 어떻게 반응할지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 그런데 읽으면서 정말로 신기했던 점. 남북 전쟁 시대도 아니고 21세기인 지금까지, 디프사우스 사람들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존재하는 게 신기하다 못해서 충격적이었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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