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문장] 주문을 틀리는 요리점

괜찮아, 괜찮아.
잘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돼. - P202

‘제대로 잘하고 싶어‘, ‘틀리면 얼마나 창피할까‘, 이런 마음은 치매를 앓게 되었어도 변함이 없다. - P110

[오늘의 한문장] 봄날의 곰

"선생님, 죄송해요. 사실 전 삼각형이 뭔지 몰라요."
봄날의 곰이 말했어요.
죄송할 일은 아니야. 안 배운 걸 모르는 건 당연하잖니. - P64

서먹하던 연수와 함께 동네를 내려다보고 있으니 아주 오래전부터 친하게 지내 온 친구 같았어요. - P74

[오늘의 한문장] 하란사

"가세, 애국이든 공부든, 제 맘이 내켜야 할 것이야." - P258

"나는 입이 없소." - P232

[오늘의 한문장] 앙

담 안에서 고통받던 경험에도,도리야키와의 만남에도, 모두 어떠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당신은 당신다운 인생을 보낼 것입니다. - P229

"무슨 운명? 사장님, 운명이라는 단어, 쉽게 입에 담을 게 아니야."
"아."
"운명이라니, 젊은 사람이 해선 안 되는 말이야." - P72

[오늘의 한문장] 생각의 지도

어느 정도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게다그 중간중간 있는, 테스트한 내용을 함께 해보다 보면 동양적 사고에 가깝게 생각하고 있다는 거에 놀라고, 또 서양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싶었습니다. 아니 애초에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존재했나?싶었는데 지구 반대편에 있었네요😅

미국의 신문 기자들은 예외 없이 매킬베인의 내적인 특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그러나 중국의 기자들은 매킬베인에게 영향을 주었을 법한 상황적 요인들을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 P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