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깔때기의 날이야!!!""아냐, 며칠간 깔때기의 날이야.""맞네!"
말이 필요없는 작품
농구...좋아하세요?
출간되기 전 이 작가님의 작품들을 처음 접했을 때, 어떻게하면 이렇게 기발한 생각을 할 수 있을지 너무나도 궁금했었다그 수많은 상상과 왠지 상상만으로 그치지 않을 것만 같은 이야기들을 이렇게 종이책으로 읽을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
인간이란 존재가 밑바닥까지 추락했을 때, 그들에게 있어 문화란 하등 쓸모없는 것이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수치심을 모르는 인간, 모르지 않는다면 그것을 엉성한 뚜껑으로 덮어두거나 나일론사로 봉합하는 인간이 된다는 뜻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