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지만 매일 합니다 - 일상을 유쾌하고 무해하게 만드는 살림 순간
허유정 지음 / 세미콜론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이 마음에 드는 책이다

1.행주 삶지 않고 미지근한 물에 과탄산소다 풀어 담가 놓으면 끝
2. 일회용 장갑대신 라텍스 장갑
3. 잔술~~맥주잔
4. 레몬 얼려두기
5. 컵라면 옮겨먹기
6. 잠든 사이 육수팁
은 따라 하고 싶을 만큼 간단하고 유용하다^^

 쉽게 버릴 물건을고민해서 새롭게 써본 사람이라면 알 거다. 새것을 사면
‘그 ‘물건‘이 귀하게 느껴지지만, 버리지 않고 무언가를다시 쓸 땐 ‘나 스스로‘가 귀해지는 것을. 수명이 다할 때까지 물건을 알뜰하게 쓰는 건 지구에 왔던 흔적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선한 노력이니까.  - P11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불안한 것이 당연합니다 - 어른을 위한 단단한 마음 수업
한덕현 지음 / 한빛비즈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불안한 것이 당연합니다 - 어른을 위한 단단한 마음 수업
한덕현 지음 / 한빛비즈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불안한 것이 당연합니다 - 어른을 위한 단단한 마음 수업
한덕현 지음 / 한빛비즈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분이 우울하면 과거에 사는 것이고,
불안하면 미래에 사는 것이며,
마음이 평화롭다면지금 이 순간을 살고 있는 것이다.
-노자 - P106

 사회인으로서 사회가 요구하는 나의 틀을갖추고 있다는 말이다. 또한 이렇게 틀을 갖추는 과정에서 우리는 사회의 도덕적 판단에 길들여졌기 때문에, 아무리 틀 밖으로 나와 무작위를 즐긴다 해도 이 틀을 크게벗어나지는 못한다. 그러므로 나만의 틀 밖은 위험할지모른다는 생각은 좀 접어둬도 된다.
무작위의 장점에 대해 한 가지 덧붙이자면, 모든 일은 다양한 원인과 과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어떤 결과가 나타나야한다고강박적인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편안하게 다양한 결과를 받아들일 수 있다는것이다. - P112

사회의 칭찬은 당연히 나를 위로하고 북돋워주지만,
사회의 비난은 불안과 자기 비하감을 조성한다. 불안에대한 염려는 물론이고 칭찬에 대한 기대 역시 불안을 일으킨다. 지속적인 불안과 (역할수행에 실패했을 때 따르는)자기 비하는 본질을 억압하고, 본질의 억압은 존재감의 비하를 더 악화시킨다. 존재감이 낮아진 사람은 거기에 걸맞게 더 낮은 상태의 본질적 위치를 찾게 된다. 본질에 억압된 나는 계속해서 내 존재감(실존)을 낮추고, 낮은 존재감은 낮은 본질을 찾는다. 결국은 자기 비하의 악순환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 P19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인생에 다시없을 1년 살기 - 1년씩 새롭게 정비하며 나를 발견하는 여정
최맑음 외 지음 / 더블:엔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