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보고 있다! 너의 디지털 발자국 - 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안전 수업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 20
장예진 지음, 안희경 그림 / 썬더키즈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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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마트폰, 컴퓨터 등 디지털 세상에 살고 있고

이제는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될 정도로 

모든 삶에 뿌리 깊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남녀노소 상관없이 미디어 세상에서 살고 있어서

1분1초도 없으면 불안할 정도에요

저 또한 휴대폰이 없는 세상에서 산다면

이제는 상상할 수 없고

없어지면 간단한 일도 할 수가 없답니다


디지털 세상이 되면서 편리한 점도 많지만,

그에 반해서 불편해지고 범죄에 악용되는 점도 많아서

특히 어린 아이들에 경우에는 위험에 나도 모르게 노출된 경우도 있어서

스마트한 시대를 사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스마트교육과 함께 

스마트교육을 어떻게 안전하게 배울 수 있는지도 참 중요할거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에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건강하게 자기를 지키기 위해서는

디지털 안전 수업이 꼭 필요해요

그리고 나의 디지털 발자국도 나를 위해, 남을 위해,

건강한 발자국만 한 발 한 발 남길 수 있는 어린이가 되도록

우리 어른들이 도와줘야 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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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여행하며 종이접기 : 유럽편
타카하시 나나 지음 / 종이나라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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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있는 프랑스, 영국, 스위스, 스페인 등의 나라의 

대표적인 건축이나 문화적인 부분을 

색종이로 접으면서

그 나라를 알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로웠어요



또한 QR코드로 접는 영상을 볼 수 있어서,

책으로 보다가 어렵다면

핸드폰으로 QR코드로 찍고 그 부분만 볼 수 있다는게 

편리하고 좋았습니다

워낙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어서

아이랑 접을 때도 거의 책으로만 보고 했는데 

바로 카메라로 찍어서 볼 수 있으니 편했어요


특히 유럽편이라서 각 나라 별로 유명한 건축물과 문화 등을 

종이로 만들면서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점에서 

특히 맘에 들었어요

책을 읽으면서도 나라를 알 수 있지만

종이를 접으면서도 나라를 이해하고 문화를 알 수 있는 점이

종이접기의 매력이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와 제가 특히 종이접기를 좋아하고

취미이자 특기로 하고 있기 때문에

유럽편 뿐만아니라 다른 나라 편도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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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한글 떼기 - 30일 만에 완성하는, 개정 교육과정 2024 반영 1학년 시리즈
하유정 지음, 김희선 그림 / 한빛에듀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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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22개정된 교육과정에서는 한글 교육이 더 강화되면서

더더욱 집에서 철저히 준비해야 했는데요,

그래서 이 책에서는

총 4단계의 과정으로 한글을 가르쳐주고 있어요

보통 집에서 엄마표로 가르쳐 줄 때

아이랑 한글을 가르쳐주다가 화만 내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렇게 단계별로 가르쳐준다면,

아이와 엄마가 한글을 가르쳐주다가 서로 씨름을 하거나 화를 내는 경우는 거의 드물고,

재미있고, 신나게 원리를 이해해가면서 배울 수 있을거 같아서

우리 아이도 좀 더 일찍 만났더라면 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특히 쓰기 연습이 확실히 되기 때문에

학교에서 하기 전에 미리 연습하고 갈 수도 있고,

이 책에서 '교과서 낱말 쓰기' 부록을 제공하고 있어서

따로 공책을 사지 않아도 한글 쓰기 연습을 할 수 있어서

부담 없이 아이와 하루에 분량을 정해서 한글 공부하는데

엄마표로 충분히 가능할거 같아요

30일 만에 완성한다는 목표를 두고 이 책을 완북한다면,

충분히 아이와 한글을 재미있고

1학년 개정 국어 교과에 맞게 한글을 떼고

학교에 갈 수 있을거 같아서

엄마표 한글 떼기 교재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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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강낭콩 이야기친구
김원아 지음, 이주희 그림 / 창비교육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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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주인공인 오기훈과 이준영,

그 두 친구가 반에서 씨앗을 심고 3개월 동안 관찰하며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인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강낭콩의 커가는 과정을 설명해주고 있었어요

그리고 두 아이가 친했었는데 어떻게 해서 사이가 안 좋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 3개월 동안 두 아이의 관계의 변화 과정 또한 강낭콩의 변화처럼

서서히 조금씩 좋아지고 있었습니다


쉽게 볼 수 있는 강낭콩 하나인데,

강낭콩을 학교에서 심고 물을 주며 관찰함으로써

스스로 책임감을 기를 수 있고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을 거 같아요

책 말미에 나오는 관찰일기를 통해서도

강낭콩이 자라는 것처럼 우리도 차근차근 잘 자랄 수 있을까하는 물음을 던지기도 합니다


또, 씨만 뿌리면 되는게 아니라

뿌리가 단단해야 줄기도 곧게 자랄 수 있는 것처럼

우리 아이들도 기본이 바르게 자라야

건강한 신체와 좋은 정신으로 잘 자랄 수 있지 않을까라는

그런 마음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이도 3학년 2반 7번 애벌레를 학교에서 보고,

너와 나의 강낭콩을 보니

엄청 재미있어했고

이제 봄이 되었으니 오기훈과 이준영처럼

우리집에서도 강낭콩을 심어보자고 하길래

우리도 한번 같이 심어보기로 약속했답니다


우리 아이

잘 자라고 있어! 잘 잘하고 있어!!

응원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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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뭐?
소니아 쿠데르 지음, 그레구아르 마비레 그림, 이다랑 옮김 / 제이픽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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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린이라는 새 친구가 오면서 

바질의 이 폭군같은 행동에 상황이 역전되는데요,

바로 이 점에서 저 또한 '아차!'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쩔 때는 방관자적 입장에서 바라만 보았는데

폴린처럼 바질에게 왜 "그래서 뭐?"라고 이야기를 못했을까 말이에요

오히려 바질이 당황해했어요

잘 못 된걸 바로 잡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특히 어른도 용기내서 선뜻 말하기가 쉽지 않은데

우리 아이들이 교실에서 이렇게 말하기가 사실 어려울거 같아요

하지만

이런 친구가 있다면,

한번쯤은 폴린처럼 용기내서 말할 필요가 있을거 같아요

"그래서 뭐?"

틀린 말 아니고,

정말 맞는 말이거든요


말할 수 있는 용기

할 말은 할 용기

우리 모두 할 수 있는데,

주저하고, 다른 사람이 어떻게 볼까 고민하다가 지나가서 후회된 경우도 많았는데,

저 또한 이렇게 후회하는 삶을 살지 않도록,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최소한으로 자기 의견을 말할 수 있도록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심어주는 그런 엄마가 되어주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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