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중립으로 회사를 살린 아이들 소원어린이책 25
다온샘.용용샘.몽몽샘 글, 성원 그림 / 소원나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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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중립으로 회사를 살린 아이들 🏭



출 ㅡ 소원나무
글 ㅡ 다온샘•용용샘•몽몽샘
그림 ㅡ 성원

⚈͒◡⚈͒*┈┈┈┈*┈┈┈┈*┈┈┈┈•┈┈┈•┈┈┈•┈┈┈
👨 '탄소 중립'으로 실직 위기에 놓인 아빠를 구하라 !
'탄소 배출권'을 얻기 위해 똘똘 뭉친 지안이와 친구들 !
아이들의 눈높이로 재미있게 풀어낸 환경 이야기 !

👩‍🏫 현직 초등 교사가 교육 현장의 필요에 의해 쓴
환경 동화 !
카이스트 송민호 교수 추천 !
초 3 - 초 6학년 아이들에게 강력 추천 ❗️
*┈┈┈┈*┈┈┈┈*•┈┈┈•┈┈┈•。◕‿◕ 。

📓 읽고 덮는 순간,
내 아이가 이런 생각을 한다면?
내 아이가 이리도 기특하다면?
'부럽다.' 쩝.
지안이아빠 일이라지만 친구들이 함께
똘똘 뭉쳐 일을 해결해나가는 모습이 어른보다 낫다.

🏫 의젓하고 대견한 초등학교 5학년 친구들.
하을이가 저리 잘 커주면 좋으련만. 😅
아이들의 책을 읽다보면 배울 점이, 느끼는 점이 참 많다.
재미와 지혜 거기에 지식까지 한꺼 번에 전해주니
기본 상식을 쌓고 재미도 느끼고
아이의 책에 빠지다보면
어느새 아이들의 책 신간코너에 서 있는 나를 발견한다.

📘 또 유익한 내용일수록 저런 아이로 키워야지.
어쩜 저리 잘 컸냐. 이런 저런 것들로
내 아이와 비교를 하게 되니
부모인 나는 또한 반성도 되면서,
이렇게 키워야겠구나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잘 키우고 싶은 건 모든 부모의 바램이다.
많은 양의 지식을 습득해야하는 요즘
이런 유익한 책으로 일석삼조를 잡아보길 바란다.

🏂 겨울방학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는 책으로
적극 추천한다.
다양하게 많은 책들을 읽어보면 너무나 좋겠지만,
책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에게는
필독서같은 책만이라도 읽어보길 추천한다.

📙 학년에 맞는 추천도서는 필히 읽어보고,
인터넷이나 SNS에서도 학년에 맞는 추천도서를 찾아
책의 스토리를 훑어보고 내 아이에게 읽히기 적합하다면,
빌려서 읽히든 사서 읽히든 꼭 읽어보길 추천.

🧑 늘 말하지만, 엄마가 조금만 부지런히 움직인다면
나의 아이의 독서법은 달라질 수 있다.
2025년 멋진 엄마로 부지런한 엄마로
바쁘게 보내보길 바라며,
책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하고자 한다.

👦🏽 지안이의 아빠는 '푸스카'에 다니는 데
회사에서 실직 위기에 놓이게 된다.
탄소 중립? 탄소 배출권?
아빠의 실직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또한 친구를 도와 함께 이루어내는 결과에서
아이들의 끈끈한 우정도 엿볼 수 있다.
아빠를 돕기 위해 지안이와 친구들은
나무를 심자고 안건을 내고.
많은 양의 나무를 심으려면 돈도 땅도 있어야 한다.
아이들은 어떻게 해결해 나갈까?

🌳 나무를 심어 탄소 중립을 실천한다니 무슨 말일까?
문주랜드 수족관에 갇혀 있는 돌고래를 구하라!
고래가 많아지면 기후 위기를 막을 수 있다니
이건 또 무슨 얘기니?

🐋 고래는 평생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고 한다.
돌고래도 살리고 지구도 살리고.
아이들은 나무심기, 돌고래 바다로 돌려보내기
다 성공할 수 있을까?

🗄️ 아빠 회사를 살리기 위해 시작한 일이
모두가 지구를 살리기 위해 시작한 일로 동참하게 되고.
드디어 돌고래를 방생하는 날.
탄소배출권을 1천장 받은 문주시에서는
아이들, 어른들 모두 할 수 있는 일들을 시작한다.
작은 변화가 전체의 변화로 움직여지는
'나비 효과'
아빠도 지키고, 돌고래도 살리고, 지구도 살리고.

📙 초등학생의 눈높이에서 탄소 중립을 이해하고
실천하기 좋은 책.
우리 생활과 가까이에 있는 탄소 중립과 기후 이야기.
자연의 소중함을 알 게 되는 이야기.
일상의 소중함도 알 게 되는 이야기.

📒 어려운 개념을 재밌고 쉽게 설명해주는 책이라
모두가 함께 읽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


이 책은 소원나무에서 도서 선물을 받았답니다.
아이에게 딱 필요한 책이라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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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않는 달
이지은 지음 / 창비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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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작가님책이라니 완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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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고양이
이지 지음 / 페이퍼독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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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고양이 🔥 ლ(●ↀωↀ●)ლ 🔥



출 ㅡ 페이퍼독
글•그림 ㅡ 이지



💥 살면서 혼자라고 느껴진다면?
함께 있어도 늘 외롭고 힘들다면?
혼자 있는 것이 즐겁다라고 말하지만,
사실 곁에 누군가가 있으면하고 바랄 수도 있다.
또 곁에 있는 누군가를 알아보지 못할 수도 있고.

☄️ 누구나에게 삶은 늘 반갑지만은 않을 것이다.
나의 삶이지만, 아이러니하게
혼자서 살아가기 버거운 게 삶이다.
곁에 있는 이도 알아보지 못하는 게 삶이다.
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순간에 외면하는 것도 삶이고,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바라는 순간 거절을 당하는 것
또한 삶이다.

⭐️ 하지만 또 살아가지는 게 삶이다.
살면서 살아가면서 어제와 같은 하루를 살고 있다면,
내 삶은 바뀌지 않는다.
'행복해져라!' 기대 또한 내가 바뀌어야 느낄 수 있는
감정의 하나이다.

📕 이 그림책은 그림보다 내용에 집중이 되는 책이었다.
나의 삶을 되돌아보게 되었고,
나의 삶을 어떻게 이끌어야 할지 읽으면서 고민했다.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이런 저런 생각을 할 수 있게 하는 책.
내가 진정 그림책을 좋아하는 이유이지.

🐈 외롭게만 느껴졌던 길냥이는
늘 곁에 있었던 멍친구, 찍친구의 소중함도
그리고 길냥이 자신의 인생의 소중함도 알 게 되는 이야기.
길거리 생활을 하는 비슷한 처지의 세 동물이지만,
삶을 받아들이는 태도는 다르다.
개와 생쥐는 힘든 환경에서도 자신들의 삶을 능동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모든 것이 귀차니즘인 고양이에게
늘 다가가 먼저 손을 내민다.

✝️ 그런 친구들에게 고양이는 늘 외면해버리고,
어느날 '꽈당' 하고 부딪히는 순간
눈을 뜨니 낯선 곳이다.
'천국과 지옥'이라 . . .
천국문은 여기고 지옥문은 저기고 설명하기 전
고양이의 호기심은 상자 속으로 쏘옥 들어간다.
그 곳은 바로 지옥문의 입구.
"웰컴 투 더 헬" 🔥

⛑️ 물지옥, 개지옥, 고독지옥 이 3가지 지옥을 통과하면
천국에 갈 수 있다.
물지옥에서는 찍친구를,
개지옥에서는 멍친구를,
자신을 챙겨주고 지켜주는 친구들의 진짜 마음을
보게 되면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 친구들 덕분에 살고 싶어진 고양이.
천국보다 현실 자신의 삶으로 돌아가는 것을
선택한 고양이.
고마운 친구들 덕분에,
손을 내밀어 주는 따뜻한 친구들 덕분에,
자신의 삶도 찾게 되는 이야기.

🐭 이래서 친구들을 잘 만나야하는 거야. 🤩
겉모습이 아닌 내면이 탄탄하고 마음이 고운 친구를.
'근묵자적 근묵자흑'
누구나 주위환경에 따라 변할 수 있다.
좋은 친구들과 함께 좋은 에너지로
밝고 건강한 생활을 하길 바라며.
비단 나부터 🤭

❤️ 이지작가님 그림책도 참 매력있네. ❗️
근데 저 주인공 고양이 뚱뚱하고 어찌 생긴 것이
우리 집에 상주하고 계시는 똥냥이 '레오'같다. ㏊㏊㏊!



📕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페이퍼독에서 도서 선물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ᐢ・⚇・ᐢ₎ 해̤̫피̤̫ 뉴̤̫ 이̤̫어̤̫ (̂•͈Ꙫ•͈⑅)̂ ୭




#채성모 #채손독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페이퍼독 #지옥고양이 #이지작가 #이지 #그림책 #그림책소개 #그림책리뷰 #그림책은사랑입니다 #그림책추천 #추천그림책 #어린이책 #어린이책추천 #어린이도서 #어린이도서추천 #책 #고양이 #길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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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첫 문해력 신문 2 - 읽기로 시작해 쓰기로 완성하는 초등 첫 문해력 신문 2
이다희 지음, 서희진 그림 / 아울북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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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로 시작해 쓰기로 완성하는
초등 첫 문해력 신문 2권 📰



출 ㅡ 아울북
글 ㅡ 이다희
그림 ㅡ 서희진


🔎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 대망의 2권 출간
7세 ~ 11세 문해력 골든 타임을 잡아라!
하루 4쪽, 6주의 기적! 겨울 방학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
초등 교사 13년의 노하우! 초등 신문 읽기의 완결판



🔖
•6주 완성 ! 공부 머리 만들기
•7세부터 초4까지 ! 공부 머리 만들기
•13년 초등 교사 경험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꼭 맞게 !
•쓰기 능력을 키워 주는 42가지 창의 사고 활동 수록 !
•QR동영상으로 기사를 더욱 생생하게 !


📑 공부머리 만드는 핵심 포인트는 바로
’읽는 습관‘ 훈련이다.
아이들이 읽기 쉽게 어려운 단어나 문장 구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서 재구성했다.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자신을 인정하는 자존감까지
얻어 스스로를 더 단단하게 해 줄 수 있는 책.
적극 추천 ‼️‼️‼️

📕 하을모녀는 1권도 아주 재미있게 잘 풀었었다.
풀 시간이 없어 차에 실어놓고 차로 이동하는 도중에도
푼 아이가 이 책이다.
1권을 풀면서 나에게 질문하고 같이 이야기도 나누고
상당히 나에게도 도움이 되었다.
도움도 도움이지만, 재밌다.

📖 이 책의 구성과 활용 방법은
1단계 ㅡ 신나게 신문을 읽기
2단계 ㅡ 자세히 신문을 읽기
3단계 ㅡ 놀면서 생각 쓰기
4단계 ㅡ 나도 신문 기자
우리 모녀는 신문 기사를 큰 소리로 속독으로 읽는다.
속독으로 읽어진다는 것은 그만큼 아이의 문해력 수준이
비교적 높다고 볼 수 있다.

💬 읽고 둘이 대화를 나누고, 따로 글을 쓰고.
물론 책을 읽고 우린 늘 함께 이런 과정을 반복해왔다.
엄마인 내가 읽고 쓰지 않으면,
결코 내 아이도 하지 않는다.
꼭 함께 아이와 하길 추천한다. 🙌🙌🙌

🔬 1권에 이어 2권도 하을이가 좋아하는 관심분야가
다양하게 다 나온다.
순서대로 읽고 적어도 좋지만,
우리는 하을이가 읽고 싶은 챕터부터 읽고 쓰기 시작했다.
1권에서도 그렇게 시작하니 6주의 과정이
며칠 만에 다 끝이 났다.

📓 책 읽기를 싫어하는 친구라도 충분히 재미있게 할 수 있다.
신문의 내용이 굉장히 짧기 때문에
읽고 쓰는 시간은 5분 정도면 충분하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쓰여진 신문이라,
기사의 내용도 상당히 재미있어 지루해하지 않는다.

📗 1권을 보지 않아도 2권을 사서 볼 수 있는 책이라
겨울방학 고민하는 학부모님들
꼭 사길 추천한다.
아이가 다 읽지 않는다면,
각 주차에 아이가 흥미가 있는 챕터만 활용해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다.

🏂 겨울방학 ‼️
아이와 즐겁게 놀 수 있는 책.
지금 특별 할인까지 한다니 꼭 저기로 들어가 책을
구매하길.

🥶 10살 하을이의 겨울방학이 또 지루해지지 않겠구먼.

👧 하을아 !
우리 일반 상식 더 쌓아보자. ‼️


📚 이 책은 아울북에서 도서 선물로 주셔서
아이와 함께 잘 읽어 보았답니다.
늘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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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 이토록 가깝고 이토록 먼
블라디미르 장켈레비치 지음, 김정훈 옮김 / 호두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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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보적 사유와 전복의 철학자,
철학자들의 철학자 장켈레비치의 ‘죽음’ 철학을 마침내 만나다


📕 이 책은 가볍지 않은 책이다.
그렇다고 무겁지도 않은 책이다.
첫 시작은 사실 읽기가 어려웠으나, 읽다보면
죽음이 무섭거나 두렵지 않다.
낯설게만 느껴졌던 나와 먼 얘기인 줄 알았던
'죽음'
나이가 반 백살 살다보니
나도 자연스레 죽음을 받아들이고 있다.
아니 받아들이는 과정이라 말하는 것이 맞겠다.

📗 필사로 시작한 이 책은
필사로 꼼꼼히 읽고 보다보니 더디게 읽혀졌다.
적지않은 분량에 읽을수록 가속이 붙어 간다.
어려운 문장들, 읽기 힘든 문장들이
읽기가 편해지며, 점점 친숙함 속에서
희망적인 느낌이 든다.

📒 어느새 글에서 나는 작은 위로란 것을 받게 되고,
내 삶이 희망적이라는 것도 알 게 된다.
죽음은 절망보다는 희망적이라는 것을, 아름답다는 것을
글로 적으며 알게 되었다.

📘죽음에 대해 답을 찾는 질문이라기보다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는 이해해 보는 책이다.
이런 장르의 책은 처음이라 생소할 수 있지만,
읽을 수록 찐하게 베어져 나오는 가치를 알게 된다.

📝 ㅡ 1 장 살아있는동안의죽음 p69
죽음에 대한 사유의 공허함은 쉽게 설명됩니다.
셀링의 용어를 사용하자면, 죽음은 사유를 무너뜨리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지, '무'가 아닙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한 사유는 하나 의 비 - 사유라고 우리는 말했습니다.
여기서는 부정이 대상에서 주체로 반등하여 주체를 죽입니다.
죽음은 정확히 이 아무것도 아닌 것, 이 살인적 부정입니다.
죽음은 여느 것과 같은 하나의 대상이 아닌 것이죠!
사유는 개념들을 상호 관계에서, 즉 상대적이고 부분적으로 생각 합니다.
사유는 마치 행진처럼 한 개념을 다른 개념 앞에 둡니다.
그렇다면 우리 존재 전체의 전적인 비존재인 죽음은 존재만큼이나 그리고 그 이상으로 생각할 수 없는 것입니다.
실존을 없애는 것을 생각하려면 실존의 총체를 먼저 상정해야 하니 말입니다.
죽음에 대한 사유는, 대상을 갖고 노는 조감의식이라면 그럴지 몰라도, 결코 죽음을 철저히 모든 차원에서 생각하지 않습니다.
죽음은 인식형이상학적 의미에서의 선험적인 것이 아니라, 문자 그대로 사유에 선행하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언제나 죽음이 사유를 앞질러 가는 것이죠. 우리가 사유를 시도하는 순간, 죽음이 이미 뚫고 들어갈 수 없는 불투명한 막을 두르고 거기에 와 있습니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를 통해
#호두출판사 로부터 #도서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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