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의 우산 - 황정은 연작소설
황정은 지음 / 창비 / 2019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탄핵을 위한 촛불시위가 지속되는 내내 불편했다.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온갖 차별적인 언행들이 탄핵을 촉구하는 깨시민들에 의해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자행되고 있었다. 그들이 바라는 건 대체 어떤 세상인가. 그들의 욕망이 의심스러웠다. 희망보다 실망이 컸다.

이 책을 읽으며 그때를 다시 떠올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