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다른 모든 혁신적인 사상가들과 마찬가지로 다윈 역시 아리스토텔레스의 권위와 맞서 싸워야만 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야말로 인류 최대의 불상사 중 하나라고 마땅히 얘기할 만하다. 오늘날까지도 대부분의 대학에서 이뤄지는 논리학 교육은 아리스토텔레스가 책임져야할 수없이 많은 헛소리들로 가득 차 있다. 8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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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오 경전 속의 중국 시리즈 두 번째. 순자 편.

11월 4일. 별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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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내 집 내가 있는 공간이 내게 무언가 이야기하기 위해 말을 고르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사실은 이미 이야기를 했는데 듣지 못한 것에 가까울 것이다. 나는 아직 건축의 언어에 익숙해지지 않았다. 들어보고 싶다는 마음만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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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를 공격하는 악플러들의 심정적 기반을 알려준다. 상당 부분 다들 이미 예상한 바로 그 내용이기는 하지만.

번역서명은 쌤통의 심리학. 의도는 잘 알겠지만 이 책에서 다루는 건 ‘쌤통이다ㅋ‘ 수준의 귀여운 감정이 아니다. 증오 혐오 범죄의 저변에 깔려있는 어둡고 추하고 끈적한 본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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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도 꽤 많은 저술이 번역된, 대만의 지식인 양자오의 ‘경전 속의 중국‘ 시리즈 중 전국책 편.
알라딘에서 취급을 안하는 책이라 구차하게 직접 사진을 찍어 올림. 배경은 오늘 새로 깐 이불.

이 시리즈 중 다섯권, 논어 맹자 장자 노자 묵자는 한국어로 번역됐음. 나머지도 마저 될 건지는 모르겠음.

반쯤 읽은 현재까지의 감상은, 대만 문어체는 중국 본토 문어체랑 다른가? 하는 의구심. 기본적인 어휘들이 다른 게 꽤 많은듯. 아님 이 작가가 남들 잘 안쓰는 어휘들을 골라쓰고 있던가.

그리고 이 저자에 대해 내가 받은 얄팍한 인상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대만의 유시민

아마도.

참고로 이 책은 대만본이 아니라 중국에서 간행한 판본임. 대만책은 어떻게 구하는지 모르겠음.

10월 7일 완독. 별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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