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머리 앤 - 상 (교재 + 테이프 1개) - 중급 일본어강독
김성숙 엮음 / 일본어문화사 / 200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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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구연을 듣는 것 같아 침대에 누워 가끔 틀어놓고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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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 범우문고 239
이순신 지음, 이민수 옮김 / 범우사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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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장군도 나와 같은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점을 쳐보기도 하고 꿈자리가 뒤숭숭해 아픈 아들을 걱정하고 아들의 죽음에 차라리 자신이 죽었어야 하는데 하고 슬퍼하고 어머니의 하얗게 샌 머리에 슬퍼하는 아들이자 아버지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역사책에서 글로만 보는, 사람인지 무엇인지 모를 존재가 아니라 정말 한 때 나처럼 이 세상을 살다간 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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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호두과자
크리스티나 진 지음, 명수정 옮김 / 예담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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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고 따뜻하지만 중요한 말들은 다른 말들에 섞여 그저 흘러가지 않는 책이어서 좋았습니다.

고통은 선택이고 시간은 기회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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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는 꿈을 꾼다
미즈노 케이야 지음, 신준모 옮김, 텟켄(철권) 그림 / 살림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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짪고 뻔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뻔한 이야기일수록 당연한 이야기이고 당연할수록 놓치기 쉽지만 중요하다. 뻔해도 해야 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책이다.

꿈, 자체로 아름다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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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에 비하면 말은 보잘 것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말하는 그 행동 자체가 하나의 행동이지 않나.

Words to the heat of deeds too cold breath gives.
- P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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