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와 고양이 -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책고래마을
김소선 글.그림 / 책고래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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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와 고양이?   화가 고양이? (출판 책고래 / 저자 김소선 /글. 그림 김소선)

 

 

 

 

화가와 함께 살고 있는 고양이.

화가 옆에서 물감을 먹고 있는 고양이가 못마땅한 화가

 

 

고양이가 도화지 위로 발자국을 콕콕! 화가는 화가 나 붉으락푸르락하다가

 

 

갸우뚱 "멋지군"

 

고양이가 말해요.

 

"이번엔 뭘 그릴까?"

 

고양이가 화가가 되었나봐요. - 고양이 화가.

 

♡♡♡ 

 

동화책을 읽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래서 동심이 좋은가봐요.

어른이 되었어도 가끔 동화를 보거나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러 가기도 해요.

화가와 고양이로 시작된 글이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화가고양이로 끝나네요.

귀여워요.

 

글이 얼마 되지 않아도 인상적인 그림과 글이 모든 것을 표현해줘

마지막 페이지에서 미소가 지어집니다.

 

유아가 읽는 책인데 책의 속종이를 조금 두툼하게 하고 책 모서리를 곡선으로 둥글게(책 모서리에 다치지 않게)하면

유아는 물론 '영아'가 볼 수 있는 동화책이 될 수 있겠어요.

 

첫 책인데 그 의미가 클 것 같아요.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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