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1. 그대, 내일의 리더에게

충무무공훈장, 화랑무공훈장을 수훈한 바 있으며 현대판 손자병법 《전투감각》의 저자이기도 한 저자 서경석이 보냈던 주옥 같은 편지 중에서 발췌한 90여 편의 글을 모은 책. 동서양과 시대를 막론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지만 결국 하나의 주제, 다시 말해 ‘손자의 지신인엄용智信仁勇嚴’에 숨은 진정한 리더의 덕목과 소양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요즘 나에게 새로운 관심사가 생겼다. 바로 리더쉽이다. 얼마 전 대학생 팀을 이끌고 필리핀으로 해외봉사를 다녀오게 되면서 부쩍 리더쉽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 그래서인지 내일의 리더에게, 라는 제목이 나를 확 끌어당겼다. 사실 리더쉽이란 경영자, 지도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만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기쉽지만, 7월 신간평가단 책이었던 '모티베이터'에 따르면 아래에서의 리더쉽도 중요하다고 한다. 상사에게 필요한 말을 거침없이 할 수 있는 것 또한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우리 모두 리더쉽이 필요한 사람들일텐데, 이 책이 그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지 않을까.




 

 

 2. 습관부터 바꿔라

『이기는 습관』의 전옥표 박사의 신작으로, 개인과 조직이 성과를 내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성과 창출 노하우를 공개한다. 성과를 내는 사람과 1등 조직은 고리타분한 이론, 무미건조한 구호에 매달리지 않는다. 이들은 마치 숨 쉬는 것처럼 몸에 배어나오는 습관을 무기로 습관적으로 성과를 낸다. 습관적으로 사장처럼 일하고, 행동으로 답하며, 현장을 직접 뛰고, 독하게 변화를 리딩한다.

이 책은 삼성이라는 최강 조직에서 혁신과 변화를 이끌었던 명사령관 전옥표 박사의 현장 노하우와 위닝경영연구소에서 수많은 기업과 개인의 컨설팅하며 깨달은 반드시 성과를 내는 방법이 크게는 5단계, 세부적으로 22가지 원리로 담겨 있다.

 

 베스트 셀러라는 '이기는 습관'을 읽어보지 못했다. 그러나 서점갈 때마다 자주 보았기에 익숙하다. 이번에는 직접 읽어보고싶다.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은 잘 알지만,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잘 몰라서라도 이미 몸에 익숙해진 '나쁜' 습관들을 고치지 못하고 있다. 책을 읽어가면 변화된 모습을 발견해 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추천한다.

 

 

 


3.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봉제공장 직공, 직업군인, 방송국 직원, 다단계 판매원, 전문 경영인, 커리어 코치, 대학 교수에 이르기까지 서른 번 이상 직업을 바꾸며 자신의 삶을 업그레이드 한 남자가 있다. 버려진 버스에서 살 만큼 가난했던 어린 시절 열등감으로 자포자기했던 경험부터 야간대학에 다니며 여러 공장을 전전하고 300여 통의 이력서를 쓰면서 30여 가지 직업을 거치기까지, 그의 인생 이야기는 살아 있는 인생도전기 그 자체다. 
 

 서른 번이나 직업을 바꿔야 하는 상황 아래에서도 현실의 무게에 쓰러지지 않고 당당히 자신의 도전기를 책으로 펴냈다니! 자기계발서는 보통 나태한 나를 채찍질 하고자 하는 마음에 자주 손이 간다. 그런데 이 분의 책은 내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왔는지 궁금해서 읽어보고싶다. 그가 이러한 삶을 통해 느낀 바를. 어떻게 성장했는지 그 과정과 결과를!

 


  

 

 



4. 아름답게 욕망하라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특파원으로 알려진 조주희 ABC 뉴스 한국 지국장이 국내 최초로 욕망이라는 개념을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힘으로 해석한 책.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누군가에게 맡기거나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이끌기 위해서는 인생의 강한 동기부여가 되는 '현명한 욕심', 즉 '아름다운 욕망'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멋진 여자다. 모든 여자들은 이런 모습을 한번쯤 꿈꾸지 않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완벽해 보이는 모습이다. 화려한 경력에, 예쁜 미모까지. 그러나 물 위에 떠있는 백조도 물 밑에서는 열심히 다리를 놀리고 있듯, 이러한 멋지고 당당한 모습 이면에는 그녀의 많은 노력이 뒷받침 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녀가 살아온 방식은 어떠했었는지, 그 노력은 어떠한지, 신간평가단과 공유하고싶은 마음에 8월의 마지막 도서로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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