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과학/예술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1. 직관펌프, 생각을 열다 (대니얼 데닛, 동아시아)

 

지식인들이 생각하고 해결하기 위한 도구는 무엇인지 설명해주는 셜계도와 사용설명서 같은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손과 발을 잘 쓰는 것처럼 생각 역시 자유자재로 사용해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허황된 꿈을 갖게 되는 것은 아니겠지?

 

 

 

 

 

 

 

 

2. 역사와 책임(한홍구, 한겨레출판)

 

역사학자 한홍구가 바라보는 최신 이슈와 그것을 바라보는 우리 책임에 대한 이야기. 한겨례출판이라는 것에 이념논쟁이 불붙을 것은 뻔하지만 그래도 현실을 읽고 싶어서 한표.

 

 

 

 

 

 

 

 

 

3. 민주주의는 어떻게 망가지는가(컬랜칙, 노정태)

 

민주주의 사회 속에 있어서 너무나 당연히 되는 그것을 외부에서 떨어진 시선으로 다시 바라보고 싶어 선택해본다. 우리가 항상 온당하다 여기는 민주주의는 왜 세계속에서는 실패하는가와 그래서 그 대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조금더 들어가보고 싶다.

 

 

 

 

 

 

 

 

4. 나는 땅이 될 것이다.(이오덕, 양철북)

 

다섯권으로 되어 있는 '이오덕 일기'전집도 집에 모셔두고 있는데 보자마자 또 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존경하는 분의 일기가 또다시 나왔다. 우리말 우리글을 바라보는 그의 생각에 많은 영향을 받았기에 생각할 것 없이 바로 추천.

 

 

 

 

 

 

 

5. 낭만의 달, 광기의 달(에드거 윌리엄스, 이재경)

 

밤하늘의 무수한 별들 중에서 달만큼 매혹적으로 다가오는 것은 없다. 그만큼 우리 인류사에 함께 해왔기 때문이 아닐지. 달에 대한 과학적 분석은 물론 문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달에 과한 종합선물세트같아서 읽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