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단다 I LOVE 그림책
릭 윌튼 글, 신형건 옮김, 캐롤라인 제인 처치 그림 / 보물창고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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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4살 막내아이가 있습니다. 남들은 하나만 낳아서 잘 키우는 시기에 셋째아이가 있어요..
아마 그 아이가 저에게 오고 나서 전 하지 않을 고민을 조금 하기도 했었더랍니다.

그렇지만 아이에게 이 책의 제목처럼 넌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다고 이야기해줍니다.

정말 귀여운 막내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것 같습니다.

막내에게 이 책을 읽어주었습니다.

표지부터 자기랑 닮았다면 너무나 좋아하는 책이 되었습니다.

첫째 둘째만 보살핀다고 막내는 늘 공부하고 책읽어달라는데..늘상 넌 나중에가 되더라구요..

그러나 이젠 그러지 않으려구요..모두 모두 사랑받으려고 태어난 아이들이니..

각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엄마가 되려구..작은 결심..조그맣게 해봅니다.







막내아이가 책에 나오는 아기를 따라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웃고 처음으로 까꿍놀이를 하고 첫니가 나오고 첫걸음마를 떼고..

그 시기를 지난 막내이지만..책속에서처럼 꼬옥 안아주고 사랑한다는 말은 언제나

잊지말고 해줄꺼예요..

막내야 사랑해..

그림이 아주 선명하고 귀여운 아기의 모습이 어린아기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딱일꺼 같아요..

태어나 첫돌을 맞이할때까지의 아기의 모습..정말 돌이 되는 아기가 있다면 꼭 선물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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