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재석이가 돌아왔다 (양장) 까칠한 재석이
고정욱 지음 / 애플북스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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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젊어서 미식축구 선수였습니다. 주말이면 이 학교 저학교 옮겨 다니며 시합을 했지요. 지금 돌이켜 보면 그때 이겼던 기억보다 졌던 기억이 훨씬 많았습니다. 승부란 건 주로지면서 어쩌다 한 번 크게 이기면 되는 것입니다. 다음에 또도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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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재석이가 돌아왔다 (양장) 까칠한 재석이
고정욱 지음 / 애플북스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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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혹시 볼지 모르니까 기호나 암호를 잘 사용하고중요한 거는 밑줄을 치거나 한눈에 딱 알아볼 수 있도록 하란 말이야. 이것저것 할 일 없을 때는 메모라도 하고 있으면그 시간을 네가 버는 거야."
"그렇게 써 놓은 메모를 뒤적거리다 보면 글 쓸 거리가 생각나고, 그것을 통해서 생각이 확장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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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재석이가 돌아왔다 (양장) 까칠한 재석이
고정욱 지음 / 애플북스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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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글은 말이다, 재석아, 한 편의 글에 하나의 주제가 있어야 된다. 주제라는 게 뭐냐? 병조, 주제가 뭐야?" 지목받은 병조가 대답했다.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중심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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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백만장자 삐삐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16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롤프 레티시 그림 / 시공주니어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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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 세상에! 또 거짓말을 하고 있네. 이상한 일이지만, 난 가끔씩 거짓말이 몸 속에서 너무 부풀어올라서 입밖에 내지 않고는 못 배길 때가 있어. 사실, 그 도시에는팔이 셋 달린 사람이 없어. 다들 두 개뿐이야."
 삐삐는 다시 입을 꾹 다물고 생각에 잠기더니 이윽고 말을 이었다.
"사실은 다들 팔이 하나밖에 없었어. 그래, 솔직히 말하면 아예 팔이 없는 사람도 있었고, 그곳 사람들은 음식을먹으려면 접시에 얼굴을 대고 핥아먹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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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재석이가 돌아왔다 (양장) 까칠한 재석이
고정욱 지음 / 애플북스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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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문학작품 공부는 잘못된 거다. 문학이란 것은 재미있으면서 감흥을 주고 우리들에게 마음의 양식이 되어야 하는데 교과서에 올라가는 순간 갑자기 맛없는식은 빵이 되거나 찬밥이 되곤 하지. 있는 그대로 뭔가를 읽고 재미를 찾고 싶다는 마음으로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해. 그렇기 때문에 청소년기에는 특히 많은 책을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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