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2학년 평생 공부 습관을 완성하라
송재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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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 키우며 느끼는데요.

습관이라는게 정말 무섭다 싶어요

어리니까, 이 정도면 됐어 ...하면서 그냥 넘어가던 것들이

부메랑 되어 제게 돌아오는 것 같아요.


무슨 이야기냐면 아이의 습관이 잡히질 않고,

이제서야 습관을 잡으려고 하니

늦은 것 같다는 거죠..어려워요.습관잡기가 ㅜ.ㅜ

오히려 어려서 습관을 잡는게 낫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이 책을 보니

내용이 왜 그리 가슴에 와닿는지...


 

 

 



 

아이 키우는 엄마들한테 강추해요.꼭 읽어보세요.

저도 읽으면서 반성도 많이 하고,

여기에 나온 방법대로 여러가지 해볼 참이예요.



 


22가지 법칙이 있는데요.

가슴에 팍팍~~~~ 꽂혀요.


부모와의 관계 중요성 다시 한 번 깨닫고, 왜 그리 연산이 안되는지,연산의 고민도 이 책에서 해결책을 좀 찾았네요.

초등생 키우며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들께 강추해요~~ 무진장 도움 많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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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공부특강 - 입시 성공을 위한 궁극의 38강!
EBS 공부연구팀 지음 / 비아북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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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연계율 70프로

우리나라 고3치고 ebs를 안보는 학생이 얼마나 될까요?

고등학생 , 아니 심지어 중등생도 ebs를 참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저희집에도 고등학생이 있습니다만, 아직 보지 않고 있어서 과연 그래도 될까?

 여러 염려를 하고 있어요.

그러고 있는데 ebs공부특강이라는 특별한 책이 나왔다고 해서 보게 되었어요.

 ebs수능노하우와 빅데이터를 분석했다니, 더욱 솔깃해지더라구요.이 책은 ebs공부팀에서 발간했습니다.

페이지를 넘겨보니 ebs공부팀에 대해 나와 있었어요.

수험생~ 저도 수험생인적이 있었던지라 대한민국 수험생의 입장을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지 않나 싶었는데,

제가 아는 지인은 그렇지않다라고 이야기하더군요.

저 대학 입시 때만해도 이렇게 모든 학생들이 대학을 가려고 올인하지 않았으니

지금에 비하면 훨씬 수월했던거라고요

. 듣고 보니 맞는 말인듯 싶었습니다.

ebs공부팀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하고 지속 가능한 공부법'을 개발하기 위해 조직한 것이라고 하네요.


신물과 방송의 교육 전문 기자 출신인 김재천 팀장을 필두로 

 공부법 연구, 학습자 패턴 연구, 스타 강사 발굴 등

입시 관련 전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수능 전략 분석 전문가들과

 5년 여 동안 연구한 결과물을 담았다고 하니 어찌 궁금하지않겠어요.


 


수능 ebs특강의 수능적중율에 대한 부분. 무시하고 넘어갈 수 없죠.

대한민국 수험생이라면, 아마 꼭 시청해야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 책에서는 실질적 내용보다 효과적인 내용을 주로 담아놓아

수험생이라면 참고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많이 담겨 있다고 보여집니다.

정말 공부 습관 중요하다고 하지만,

보통은 그냥 넘겨버리잖아요.



 

정말로 중요한게 무엇인지 깨닫게 하며

과목별특성,중점적인 부분을 이야기해주니

수험생이라면 놓치지말고 꼭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ebs솔루션대로 따라하다보면 그 길이 보이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끔 세세한 부분까지 담아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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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축세계사 - 5000년 인류 역사의 핵심을 36장의 지도로 읽는다
크리스토퍼 라셀레스 지음, 박홍경 옮김 / 라이팅하우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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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어떠신가요?
압축세계사라...
인류의 시작부터 지금까지를 책 한권에 담았다?  그 방대한 걸 어떻게 모두?
혹 저처럼 깜짝 놀라는 분이 있지 않을까요?

압축세계사..
워낙 방대한 양이라 작은 글씨로 빼곡히 나열해도 부족할 것 같다는 생각에
굉장히 어렵고 딱딱할 것 같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요.
네버. 전혀 그렇지않습니다.







이 크리스토퍼 라셀레스 저자는  세계기후 변화 단체에서 활동했다고 하는데,

그제서야 이해가 갔어요.


지도로 어떻게 그렇게 잘 표현할 수가 있는지 말이죠.



학창 시절 지도는 제게 죽음이었습니다.

암기도 안되는 지도 ㅜ.ㅜ

머릿속에 우겨 넣느라 고생해서인지 지도하면 설레 설레 고개부터 저었으니까요.

그런데, 졸업하고 아이 키우며 어느 날  지도를 이용해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희한하게 그 지도가 머릿 속에 들어오더라구요.


지도는 이해를 돕는 아주 좋은 수단이었던거죠.

그래서 더욱 오래 기억에 남기도 하구요.


압축세계사를 지도와 함께 보다보니

세계사. 말로는 너무 방대하고 손도 못 댈것 같다 생각한 세계사가

한 덩어리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 역사처럼 말입니다.


 


4대 문명이 왜 그 곳에 위치하게 된건지는 모두 아시잖아요.

강유역이라 땅이 기름지고.... 어쩌구 저쩌구..


그런데, 책을 읽다보면 그 흐름이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제가 유능해서가 아니구요.

쉬운 말로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어요.

물론, 여러 나라의 이름, 지명등이 쉽지는 않지만, 거기에도 사람이 사는 관계로

사람의 얽히고 얽힌 관계에 따른 흐름이 지도와 함께 설명되었더라는거죠.

 


세계사라고 해도 큰 덩어리가 아닌 부분 부분만 , 조각처럼 가지고 있는 제게는

재미나고 유쾌한 경험이었던 거 같네요.


넓고 깊게 세상을 보게 만드는 최고의 세계사 입문서라더니

정말, 통으로 그려지는 그림을 만난 듯 해요.


아무래도 번역본이어서 일본이 발광했던 그 시기도 나오긴 하는데요.

우리와 관련된 부분은 뭐..미미  ..


대한 민국 사람으로 살짝 뭐하긴 하지만, 큰 세계사에 비하면 저자가 그렇다는데..어쩌겠어요 ^^;;

살짝  빈정이...^^;;

우스개소리같지만,  이렇게 우리나라에서도 전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통으로 들려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시아에서 바라보는 세계사 . 좀 더 다르지 않을까해서요. ^^;


여하튼, 지레 겁먹고, 딱딱하겠지 생각한 것과는 달리

저자의 쉬운 말, 역자의 편안한 어휘로 세계사를 금세 읽어버린 느낌이네요 ^^;;

  물론 다 흡수는 못했지만, 큰 맥락이 잡히는 것 같아요.

지도보기 역시 ,,,외워서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잖아요. 

지도로 보는 세계사의 흐름. 요거 괜찮네요.

궁금하시죠? 한번 만나보시길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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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해법 수학 4-1 (2016년) - 초등 기본서 빅데이터 초등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16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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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다른 출판사 문제지를 풀었는데요.

풀다보니 맘에 드는 스타일이 있네요.

우등생 해법시리즈가 만화 부분도 재미있고, 아이가 좀 더  재미있어하며 풀어서 맘에 들어요.


아이 입장에서 문제지 부담이 없는게 편하겠다 싶긴 한데,

아무래도 틀릴 것 같은 문제를 딱 집어 알려주는 그런 쪽집게 문제가

엄마도 좋고, 아이도 좋은 거 같아요.


뭐.저희집 아이는 잘 푸는 것도 아니면서 문제지 양 적은 거 적은거 를

노래부르는데,

문제양이 적더라도 들을 건 다 들어있어야

좋은 듯 합니다.

 

문제양은 적당한데, 꼭 필요한 핵심 내용이라 풀리면서

차근 차근 단계 밟아 간다는 기분 들어요.

우등생해법은 

우등생 12주 스케쥴표가 안에 있는데, 이거 활용해보니 좋네요.

알차게 12주 스케쥴 채워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학습 효과가 기대되요.

 

 


 

 

 


- 교재는 천재교육에서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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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소년 제로와 숫자 함정 2 - 무한 마녀의 비밀 외계소년 제로와 숫자 함정 2
스카이엠 글.구성, 배연오 그림, 강명주 감수 / 자음과모음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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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이야기를 만화식 구성에 넣어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만들었어요.


제로와 무한 마녀의 대결인데요.

두근두근, 조마조마..

마법에 걸리게 되는 친구들, 제로의 모험 이야기라

아이들이  쑥 빨려들어가 읽는답니다.


만화수학전과의 재미난 이야기를 읽다보면

어느새 교과서에 나온 개념들을 하나 둘씩 알게 되니

신기하고 또 신기할 수 밖에요.



초등1학년 과정을 다룬 최초의 수학 학습 만화이면서 최초의 만화전과이기도 합니다.

교과서가 지루해서 못견디는 엉덩이 들썩이는 초등1학년이라면

반드시 필수이구요.


저희집처럼 기본 바탕이 없어서 수학이 점점 싫어지려고 하는 아이들에게도 강추하는 책이예요.

왜냐하면 재미난 만화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교과서처럼 핵심개념을 심어주고, 익힘 문제를 풀며 실력을 쌓고

단원 평가를 풀어봄으로써 부족한 부분을 채워넣을 수 있는 구조까지도 담겨있네요.



이런 구성이다보니 문제풀기 싫어하는 아이가

만화전과 사이의 문제는 휘리릭 풀며 다음장으로 넘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초등수학 지겨워하지 않고,재미나게 접근해서 풀 수 있네요.

자음과 모음 출판사의  수학전과 만화전과 제로의 모험 이야기로

초등문제집 겸 초등수학참고서 거뜬히 풀어내겠어요.

초등1학년  학습은 이 정도는 되야죠.

너무 힘들게 공부하면 학년 올라갈 수록 공부하기 싫어져요 ^^;;

이 정도면 아주 만족스러울 듯 합니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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