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돼라 엉뚱한 곤충 사전 1 - 호기심을 해결하는 곤충 관찰 캡쳐북
김기수 그림, 제발돼라 원작 / 서울문화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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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돼라 엉뚱한 곤충 사전 ①

캠핑을 하면서 자연과 더 함께 더 가까이 지내는 거 같아요.

매달 동네 키움센터에서 숲 체험 신청을 받는데, 이 것 또한 한몫 하고요.

아직도 잘 모르는 곤충의 세계.

제발돼라 엉뚱한 곤충 사전 읽으면서 곤충에 대해 배워갑니다.

과학시간에 곤충의 한살이를 배웠던 기억이 나요.

어떻게 곤충이 성장하는지, 머리 몸통 배로 나뉘고,

다리는 몇 개 인지 ^^


곤충의 한살이 수업을 하고 계셨던 선생님은

졸고 있는 화니를 발견합니다.

곤충의 한살이에 대해서 답해보라고 하지만,

화니는 제대로 된 답을 못하죠.

친구들 도움 받지 말고, 스스로 곤충의 한살이에 대해 공부 해 오라는 선생님의 말씀.

화니는 제대로 곤충에 대해서 공부 해 올까요? ^^

화니에게는 비밀이 있네요. 별튜버 제발돼라가 화니라는 것.

어제도 영상 올리느라 늦잠을 잤나 봐요.

그리고 두 번째 비밀은 매직 곤충 카드.

이 매직 곤충 카드를 어떻게 사용할지 궁금해집니다.




요즘 길가에 지나가면 나비가 참 많이 보여요.

오늘 기사를 봤는데, 사람의 모자에 살포시 앉아서~ 전철까지 탄 나비에 대한 거였어요.

나비 도대체 어떻게 그렇게까지 ^^

배추흰나비의 알부터, 부화 관찰 준비물을 준비하고, 확대 렌즈로 본 후~

애벌레가 나온 것을 또 알 수 있고요.

아, 저도 이번에 알았는데, 배추흰나비의 애벌레는 천적이 많아서 어른벌레가 될 확률이 적대요.

바로 그들의 천척은 그들 자신.

먼저 태어난 애벌레가 알을 뜯어 먹기도 한다고 하네요.

이렇게 잎을 먹고, 쑥쑥 크면서 번데기로 변신.

배추흰나비 애벌레는 바닥에 그물을 만든 뒤, 몸을 고정한 상태로 번데기가 된다고 해요.

참 신기하죠.

번데기 기간은 5-7일 저오. 이제 슬슬 배추흰나비가 나올 시기.

아 진짜 곤충의 세계는 신기합니다.




배추흰나비는 나비목 흰나비과로 분류가 되요,

3월부터 11일까지 출현하는데,

길 가다 보면 요즘 나비가 참 많이 보여요.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는 키운 적이 있어요.

알도 넣고, 애벌레까지 되었는데,

무엇이 잘못 된것인지 그 이상을 못 갔어요 ㅠㅠ

딱정벌레목 풍뎅이상과에 속하는 장수풍뎅이.

몇 마리 키우면서 서로 싸우기도 하고,

흙을 파고 쭉 들어가 있는 것도 보긴 했는데.

곤충 키우면서 어떻게 꼬물거리던 애벌레가 이렇게 뿔이 있는 곤충을 변하지 하며 신기했답니다.

곤충의 성장과정을 배우고, 곤충들의 세계는 어떤지,

어떤 것을 먹으며 성장하는지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어요.

재미있는 만화 형식으로 아이들도 흥미롭게 곤충과 친해 질 수 있답니다.




서울문화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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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속담이 생겼대요 - 읽다 보면 문해력이 저절로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우리누리 지음, 이창우 그림 / 길벗스쿨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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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 보면 문해력이 저절로 "그래서 이런 속담이 생겼대요"

알듯 말듯 한 속담.

요즘 어린이들은 속담이 뭐지? 할 때가 많죠.

왜 속담이 생겼는지,

무슨 뜻인지는 정확히 몰랐지만, 이런 게 속담이고, 뜻까지 알게 되어

어디서나 대화를 할 때 속담을 사용하면 참 좋을 거 같다 생각을 했어요.

학교 가기 전, 오늘도 모닝 독서를.

오늘은 속담을 하나씩 하나씩 배워봅니다.

일상생활 어디서 사용할지 궁금해지네요.




속담이란 옛날부터 전해 오는 조상들의 지혜를 담은 짧은 말을 가리켜요

주로 우리에게 교훈과 가르침을 줍니다.

속담은 함축적 표현, 비유적인 표현이 많아요.

알면 알수록 어휘력과 문해력이 좋아지죠.

일상생활에 자주 쓰는 속담 알아두면 좋겠죠!!!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뿌린 대로 거둔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차례를 보니 생활과 풍속에서 나온 속담도 있고,

동물에 빗댄 속담도 있어요.

사람의 심리가 담긴 속담도 있고요.

역사 속 인물이 가르쳐 주는 속담

세상의 이치를 담은 속담

"그래서 이런 속담이 생겼대요"를 읽으면 우리 속담 박사가 되겠는걸요.

짧은 만화 형식으로 이 속담이 일상생활에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려줍니다.

그리고, 속담의 뜻풀이로 아~ 이런 뜻이 있구나 알려주고요.

글 속에서 이럴 때 이 속담이 사용되는 것도 알 수 있답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뜻: 일이 잘못된 뒤에는 손을 써도 소용이 없음을 비꼬는 말

낮에 비 온다고 했으니 미리 창문을 닫으라는 엄마

아이는 게임에 정신 팔려 듣는 둥 마는 둥 하죠.

창문이 열려 있는 사이, 아이는 잠시 화장실에 다녀옵니다.

그 사이 창문으로 들이 치 비..

엄마는 분명 미리 창문을 닫으라 말을 했는데 말이죠.

게임에 정신 팔려 있더니. 소 잃고 외양간 고치면 뭐해?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

뜻: 형편이나 사정이 전보다 나아진 사람이 지난날 어렵던 때를 생각하지 못하고

처음부터 잘난 듯이 뽐내는 태도를 이르는 말.

한참 예서도 구구단을 외우고 있는 시기에요.

짧은 만화에서 동생에게 구구단도 못 외우면 어떡하냐고 오빠가 뭐라 하네요.

어휴~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더니" 엄마가 한 소리 합니다.

너도 희수 나이 때 2단도 못 외웠어 ^^

생각해 보면 우리도 저런 시기가 있었죠.

지금이야 터득을 하고 술술 외우고 풀지만,

올챙이는 개구리로 자라면서 꼬리가 없어지고 다리가 생기면서 전혀 다름 모습으로 바뀌어요

볼품없던 자신의 과거는 생각하지 않고 애초부터 잘난 듯이 뽐내는 태도를 비꼬는 말이랍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뜻: 아무리 재미있는 일이라도 배가 불러야 흥이 나지, 배가 고프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슷한 속담으로 "수염이 대 자라도 먹어야 양반이다"가 있어요.

전시회에서 멋진 작품을 보며 르네상스 시기~ 말하네요.

그런데 어디선가 들리는 꼬르륵 소리.

아무리 좋은 전시라도, 배고품을 해결 해야겠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어.. 좋은 전시도 든든하게 먹고선 봐야~ 머릿 속에 잘 담을 수 있답니다.

아무리 좋은 일도 일단 배가 고프지 않아야 할 수 있어요.

속담이 어렵다 생각이 들 수 있는데,

이 책은 전혀~ 재미도 가득, 설명도 쉽고요.

아하! 하게 되는 책이랍니다.

아이와 함께 저도 같이 읽으며 다시 또 배우게 되네요.

길벗스쿨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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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계단 수수께끼 아일랜드 1 - 과학*상식*코믹 무한의 계단 수수께끼 아일랜드 1
한바리 지음, 세이 그림, 무한의 계단 원작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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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계단 수수께끼 아일랜드 1

과학, 상식, 코믹까지!!

오래전에도 인기가 있었는데,

큰아이들이 어렸을 적에도 잠시 이 게임을 했었거든요.

막둥이 덕분에 요즘 무한의 계단 게임을 해보지만. 손가락이 느립니다 ^^

누적 다운로드 2500만 달성한 인기 아케이드 게임 앱. 무한의 계단

무한의 계단이 과학, 상식, 난센스, 수수께끼 코믹북으로 탄생했어요.

초등학생들에게 인기 많은 게임 앱이니 이 책 또한~ 인기 많을 거 같죠.




오늘도 어김없이 학교 가기 전 , ebs와 함께, 잠시라도 재미있는 책을 골라봅니다.

요즘 학습만화가 너무 잘 나오죠. 구성도 좋고,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로 교육 쪽으로도 내용기 가득 하고요.

요즘 학습만화를 다양하게 읽고 있답니다.

호기심 많고 도전 정신이 강한 한이

겉으로 보기에는 여리지만 알고 보면 용감한 성격의 단이

겁도 많고, 생각도 단순하지만 감이 좋아서 느낌대로 선택한 일들이 좋은 결과가 나오게끔 하는 피니

우주의 암흑 물질에 의해 탄생한 AI AI알파

AI알파가 만들어 낸 가상공간 메타버스

초에너지가 응축된 코인, 메타버스가 곳곳에 숨겨져 있는데,

이 코인을 획득하면 코인이 있던 곳의 메타버스는 사라지고,

그 곳에 납치 되어 있던 이들도 다시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가는 이야기




한이, 단이, 피니와 함께 수수께끼도 풀면서, 납치되어 있는 이들을 구하러 가볼까요?

1권 출간 기념으로 네임텍 스티커가 들어있는데,

무한의 계단에 나오는 캐릭터라 너무 좋아합니다.

산토끼의 반대말은?

아무 생각 없이 우리는 죽은 토끼, 혹은 끼토산 이렇게 말을 하죠.

여기서 단이는 판 토끼, 알칼리성 토끼, ^^ 과학적으로 접근하는걸 알 수 있어요.

산성의 반대는 알칼리성 ^^

수수께끼 대회 우승자인 단이는 아는것도 많은거 같죠.


한이와 단이가 있는곳에 갑자기 피니가 나타납니다.

AI알파의 버그로 탄생한 펫이래요.

알파의 음모를 막이 위해 태어난 피니,

다 함께 무한의 계단에 오르자고 합니다.



마실 수 있는 물을 만드는데 필요한 아이템을 골라라.

다음 중 과일을 찾으시오.

알 수 없는 곳에 떨어진 한이와 단이는 수수께끼를 풀어나갑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내일은 이 책을 학교에 들고 간대요.

친구들이랑 게임 이야기도 많이 하는 거 같아요.

무한의 계단 수수께끼 아일랜드 1 책을 함께 읽으면서~

수수께끼도 잘 풀어나가겠죠.




학산문화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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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체조 스콜라 창작 그림책 79
이유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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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체조를 해 봅시다..

"마 음 체 조"

오늘은 독서록에 마음 체조를 쓸 거라며~

매일 한 권씩 책 들고 가는 막둥이는 마음 체조 책을 챙겨갔습니다.

1학년 때는 독서록을 집으로 갖고 와서 했는데,

2학년 되니 독서록을 학교에서만 하니 어떻게 쓰는지 궁금하네요.

독서록 쓰기 너무 싫다는 녀석~ ^^

포기하지 말거라!!!!





무서운 꿈을 꾼 송이는 화들짝 놀라며 깹니다.

오늘은 학교에서 음악회 발표하는 날.

긴장감 백배,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잠든 거 같아요.

반려견 두부는 참 마음이 편해 보인다며 ^^

아침을 준비하고 있는 아빠에게 오늘 잘 할 수 있을까? 너무 떨린다고 하는 송이.

그런데 아빠도 요리할 때마다 떨린대요~

그래서 마음이 달걀 프라이라고 생각해 하며 말해줍니다

노른자가 터지지 않게 살살 달래주는 거야.

이 부분에서 막둥이는 자기는 반숙이 좋대요 ^^






아빠의 사르르 체조

엄마의 활짝 체조

웅이의 폴짝 체조

나무의 쑥쑥 체조

선생님의 아자아자 체조

떨리는 마음을 다독이는 마음 체조를 해 봅니다.

막둥이는 엄마의 활짝 체조를 따래 봤어요.

두 다리는 곧게 펴고, 두 발은 엇갈리게 선다.

손바닥을 편 채 두 팔을 크게 벌린다

하늘을 바라보며 고개를 젖힌다. 자신감이 활짝.

몸도 쭈욱~




음악회 발표 시간.

우리 반의 작은 음악회.

악기도, 목소리도 떨고 있어요.

송이뿐만 아니라 반 친구들도 다 떨고 있어요.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

엄마, 아빠, 선생님도 다 떨리고 긴장을 해요.

저마다 각자의 방법으로 마음을 다스리지요.

발표 할 때면 나도 모르게 떨리고, 목소리는 작아져요.

분명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말이죠.

우리도 마음 체조를 하면서~ 각자의 비법으로 마음을 사르르 녹이고

자신감 있게 행동 해봐요!!!

따라 하기 쉬운 마음 체조 동작~

아빠, 엄마, 웅이, 나무, 선생님의 마음 체조를 골라서 한 번 같이 해볼까요~

기분도 좋아지고, 긴장된 마음도 풀릴 거예요.





 

위즈덤하우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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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 타임즈 1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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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 타임즈 1

마라탕 16000원?

저수지에 괴물이 산다?

도대체 푸하하 타임즈는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는 것이지?

궁금해집니다.

하루도 조용한 날 없는 준희의 인생.

똥 싸면서 보기 좋은 책이라고 하준희 선정이네요 ^^

커피숍에 가만히 혼자서 시간 보내며 읽기도 좋습니다.

잠깐 짬짬이 일하다가 일기도 좋아요~ 가끔 혼자서 웃을 때도 있지만요.



첫 번째 이야기 "눈물 젖은 마라탕

우리 집 아이들도 마라탕을 참 좋아해요.

매울 거 같은데도~ 잘 먹는 아이들.

마라탕 집을 지나가면 의외로 학생들이 참 많아요.

마라탕 가게를 지나가는 길,

한 군데는 간판이 중국어로 쓰여 있고, 다른 한 군데는 마라탕 가격이 져렴하다는 점.

가격이 1600원이라니!!!!

말도 안 되는 가격이지요. 요즘 물가에~ 파 한 단도 비싼데~

마라탕 가격이 저렴한 곳으로 입장!!!

원하는 재료들을 그릇에 담습니다.

이제 다 먹고 나갈 때~ 간판에 적혀 있던 대로 1600원을 냈어요.

"다 해서 만 구천원이란다... 엄마는 아직도 안 오셨니?"

아니 이것은 무슨 일? 100g당 1600원이라고 간판에 적어져 있었는데~

아차차,,,,

사실 저도 이런 적이 있어요.

마라탕이 처음 막 먹기 시작할 무렵.

과천 쪽 회사 다닐 때 야근 시간에 마라탕 새로운 집이 생겼다고 가다 하시더군요.

야채 좀 담고, 이것저것 담고, 얼마인지~ 확인. 그 당시 오천 원도 안 되었던 거 같아요.

남직원들은 이것저것 담더니 금액 보고 다들 놀랐다죠..

뭐가 이렇게 비싸냐며~ ㅋㅋ



먹어 보고 싶었던 세계 이곳저곳의 음식도 알게 되는 시간.

일본의 다코야키, 인도의 커리는 쉽게 접하지만,

독일의 슈바인스학세, 케냐의 오도와, 프랑스의 불루치즈 등 처음 들어본 이름의 요리들.

마라탕 말고도 세계 곳곳의 음식도 먹어봐야겠어요.

최근에 멕시코 음식점을 갔는데~ 아 진짜 맛있더군요 ^^



두 번째 이야기 "올해의 가족사진"

조금은 독특한 준희네 가족 사진.

그런데 해마다 의미가 있다 생각이 들었어요.

대부분 흰 티에 청바지만 입고 사진을 찍는데,

엄마의 꿈은 우리 가족이 함께 세계를 여행하는 것이기에.

매년 엄마가 나라를 정하고, 그 나라의 복장 또한 엄마가 정하고, 촬영 전까지 엄마만 복장을 안다는 게~

재미있는 가족이죠.

보면서 꼭 세계 여행 느낌으로 매년 사진 찍기는 아니더라도,

지나가다 인생 네 컷이라도 종종 찍어보고 싶다 생각을 했어요.

쉽게 읽어 내려가는 푸하하 타임즈, 읽으면서 나는 어떻게 하면 좋겠다 생각도 해봅니다~


열네 번째 이야기 "우유를 먹어선 안 돼!"

학교 다닐 때 우유 먹는 시간이 저는 너무 힘들었어요

우유를 남기지 말고 마셔야 키도 쑥쑥, 뼈도 튼튼.

알지요 알지요. 그런데 우유 먹으면 배도 아프고,

친정어머니 왈~ 분유 땐 다음부터 우유는 아예 입에도 대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때부터였던 것인지 우유가 너무 싫더라고요 ^^

그러면서 아이들에게는 우유를 꼭 먹으라고 하고 있네요.

운찬이는 하루에 우유 3개를 연달아 먹었다고 하네요.

윽 살살 배가 아프고.. 학교에서 똥을 ^^

우유를 많이 먹기는 했어요. 그 후 친구들은 운찬이가 똥을 싼 시간 21분이라고.

오랫동안 학교에서 21분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재미있게 풀어 낸 푸하하 타임즈.

초등 고학년 친구들이 읽기에도 어렵지 않아요. 그림과 함께 재미있게 웃으면서 읽을 거예요.

평범하지 않은 13살 준희의 일상을 엿보는 재미.

올드스테어즈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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