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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만에 끝내는 국어문법 교과서 -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함께 국어 성적올리기
강승임 지음 / 아주큰선물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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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정리가 쉽게 잘 정리되어 있어서 이번 방학에 아이랑 함께 보려고 구매했습니다.지인들에게도 선물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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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 속 먼지 나라에 무슨 일이?! - 공주시 주최 제20회 전국 독후감상화그리기 공모전 선정 도서 상상력이 퐁퐁퐁 1
남동윤 지음 / 씨드북(주)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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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귀신선생님으로 유명한 남동윤 작가님의 새 책<서랍 속 먼지 나라에 무슨일이?!>은 한국 만화영상진흥원의 2018 만화 기획개발 지원사업 선정작이라고 해서 더 기대가 됐다.

<서랍 속 먼지 나라에 무슨일이?!>는 글이 없는 그림책으로 그 전 출간 된 귀신선생님 만화 시리즈와 또 다른 느낌이 들기도 했다. 

 

  

 

 

 귀신선생님에 나온 낯익은 꼬마 친구들과 선생님 외에도 어렸을 때 한 번쯤은 생각해 봤을 상상속의 먼지나라 먼지 친구들이 등장하는데 이야기 전에 나오는 먼지나라의 지도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기 충분했다. 지도를 보며 아이들과 가 보고 싶은 곳을 이야기 하고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 지 상상해 볼 수 있어서 더 좋았다.

 

 

 상현이가 수업시간에 졸면서 흘리는 상현이의 침이 서랍 속으로 떨어지며서 먼지나라에 어떠한 일이 벌어지는지 아이랑 그림을 보며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 하고 유추해 나가는 재미도 있어서 좋았다.

  먼지나라를 구하기 위해 먼지나라에서 용사가 상현이 반으로 출동하는 부분에선 아이가 어려움을 겪을때 무조건 현실에 순응하기 보단 다른 방법을 찾아보며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교훈으로 이야기 해 주었는데 쉽게 이해 하는것 같아 흐믓했다.

  <서랍속 먼지나라에 무슨일이?!>는 먼지나라의 귀여운 먼지친구들의 모습과 일러스트의 고운 색감과 이야기가 잠들기 전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해기에 좋은 것 같다.

 

 책을 읽은 후에는 먼지나라에 평화가 왔을지 아니면 또 다른 어떤 일이 벌어질 지 아이들과 이야기 해 보는 것도 강추한다. 또 지금 우리나라는 미세 먼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아이와 먼지나라를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이 있을 지 이야기 해봐도 좋을 것 같다.   

 

<서랍속 먼지나라에 무슨일이?!> 또 다른 이야기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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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한 권으로 끝내는 세상의 모든 과학 - 빅뱅에서 미래까지, 천문학에서 인류학까지
이준호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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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팟캐스트로 유명한 이준호 선생님의 융합과학 이야기로 우주의 기원에서 부터 지구의 탄생 뿐만 아니라 현 인류의 문제점에 대해 생각하고 방향성을 주는 이야기도 포함 되어 있어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은 크게 세부분으로 나뉘어 있고 한 단락은 작은 소 단락으로 나뉘어 지는데 첫 파트에서는 우주의 우주의 생성과 지구의 역사 10억년후 지구의 미래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또 지구를 이루는 바다에 대해서도 나오는데 2070년의 노량진 수산시장의 모습을 예언한 구절을 읽는 순간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겹쳐지며 다시 한 번 환경과 자연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심각성을 느끼게 되었다.

두번째 파트는인류의 탄생과 무기, 농업이 인류에 미친 영향과 문자에 발명과 역할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과거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세계대전이 발발한 이야기가 나온다. 지금도 강대국이 서로의 이익을 더 얻고자 하고 그로 인해 세계 경제가 요동을 치기도 하는데 작가의 말처럼 세계 경제가 빨리 회복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아본다.

  마지막 파트에서는 과학의 발전과 우주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머지 않은 우리의 미래에 대해 현재 우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진짜 지금 이 고비만 잘 이겨 낸다면 진짜 인간 답게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반문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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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 적 E.T라는 공상과학 영화를 보며 우주에 대한 동경과 외계 생물체에 대한 궁금증을 갖은 적이 있었다. 성인이 된 어느날  T.V 프로그램을 시청하던 중 무인도에 가져가고 싶은 책에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가 소개 되었다. 아이와 과학관에서 시청하던 타큐멘터리가 아닌 도서 코스모스에 관심이 생겨 새로 출간된 뉴 코스모스를 읽어 보았다.

 

 

  데이비드 아이허의 뉴 코스모스는 칼세이건 이후의 35년간의 새로 발견되거나 증명된 천문학 지식을 정리한 도서이다.

  이 책은 소제목을 17개로 나눠 각 주제별로 설명해 주고 있다.

 

 

  살아 숨 쉬는 코스모스에서는 인류의 출현 배경과 고대 천문학자와 과학자들이 천문학과 과학에 끼친 영향과 우리은하에 대한 이야기를 확장하여 알기 쉽게 이야기해 준다.

 

  태양의 피날레에선 소제목과 같이 태양에 대해 이야기 한다. 태양이 존재함으로써 지구에 생명체가 생성되게 되었고 태양은 50억년이후에는 수명을 다하게 된다고 한다. 태양의 수소가 바닥이 나기 시작하면 태양은 팽창하게 되어 적색 거성이 되고 행성상 성운을 만들며 백색왜성이 될 것 이라고 하는데 우리 태양계는 어떤 행성상 성운이 될지는 미지수라고 한다.

 

 추억과 희망의 붉은 행성 화성은 물의 존재 증거로 탐사가 활발하게 일어나는 행성이다. 붉은 색은 산화철 성분이 많기 때문인데 화성 곳곳에서 발견된 얼음의 흔적은 다른 생명체가 살았거나 혹은 살 수 있는 환경이 되기 때문이다. 또 이것으로 우리 지구의 미래를 유추 할 수 있기 때문에 화성탐사는 모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은하를 뜻하는 은하수를 처음 인식한 사람은 갈릴레이였다. 우리은하는 막대나선 형태이다. 우리은하는 전자기 스펙트럼 전 영역을 활용한 관측 자료를 이용하고 적외선 장치로 하늘을 관측해서 알게 되었다. 중심에 막대가 존재하고 나선 팔이 느슨히 감긴 SBc형 막대 나선은하이다. 그 중 오리온자리 돌출부에 우리 지구와 태양이 있다고 한다.

 

 

 이렇듯 각 주제별 자세한 소개로 과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게 해준다.(간혹 전문적 과학 용어가 나오긴 하지만) 또 관련 사진은 지루해 지기 쉬운 과학서를 이해하기 쉽게 해주고 아름다운 우리 우주에 대해 시각적 자극을 줌으로써 우주의 위대함과 경이로운 마음을 갖게 한다.

 

 우주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이 우주에는 우리 인간만이 존재 할까?

 지금 이 순간에도 암흑 에너지는 우주를 계속 팽창시키고 있다고 한다.

 이 광활한 우주의 끝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그 이상이다.

 작가의 말처럼 우주의 미래는 과학과 철학이 뒤얽혀 존재의 의미를 음미하게 만든다.

 해변 가의 모래 한 알 같이 작은 지구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좀 더 여유를 갖고 그렇다고 자만 할 것도 없이 인생을 즐기고 감사하며 사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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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하는 키즈 메이커 키즈 메이커 시리즈 1
강태욱.강선우 지음 / 전파과학사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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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올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독서클럽인 사이언스리더라는 곳이 있다는 것을 우연하게 알게 되었다. 과학책을 읽기위해 만든 독서클럽인데 2017년 1기에 운좋게 당첨이 되어 아빠와 함께하는 키즈메이커라는 도서를 신청하여 받게 되었다.

 요즘 4차 산업혁명이 화두가 되어 교육이나 다른 여러 분야에​도 오르내리고 있다. 전에 ETRI-한국 전자통신 연구원의 박사님의 북토크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그때 메이커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되어 참고 서적을 찾다 마땅치 않아서 뒤로 미루었던 일이 생각나서 이 책을 신청하게 되었다.(아빠가 아니라 엄마이긴 하지만)

 

 먼저 작가를 살펴보니 엔지니어인 아빠강태욱 박사님과와 10살 초등생인 강선우라는 친구가 메이커에 대해 소개한 책으로 요즘 우리 아이도 모 기관에서 진행하는 영메이커에 SNS로 참가 하면서 관심을 갖고 있어서 더 유용한 듯 하다.

 

 

 

컴퓨터 관련 전공자가 아니라서 다소 생소한 단어가 나와 당황스러웠지만 선진국 중심의 메이커 운동을 소개해 주고 메이크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있다. 또 가족과 함께 메이커 할 수 있게 쉽게 풀이해 준 도서이다.

 책 내용중 메이커 운동을 통해서 입시 경쟁으로 지친 아이들의 오아시스가 될 수 있다는 말은 전적으로 공감이 됐다.

 전반적으로 메이커의 재료와도구, 메이크의 방법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고 나와 같은 초보자가 잘 따라 할 수 있도록 소스를 공유한 사이트및 구입처등도 소개 되어 있다.

 아직 아이와 함께 책에 나온 내용을 시도해 보지는 못했지만 ​방학중에 우리가족도 메이커가 되도록 꼭 한번 도전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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