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시끄러운 폴레케 이야기 1 - 오늘 나는 그냥 슬프다 일공일삼 69
휘스 카위어 지음, 김영진 옮김 / 비룡소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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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는 그냥 슬프다'고 했는데 이야기를 읽다가 너무 웃겨서 박장대소했다. 소제목들도 그렇고 중간중간 시들도 그렇고 신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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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시끄러운 폴레케 이야기 2 - 그래도 인생은 즐겁다 일공일삼 70
휘스 카위어 지음, 김영진 옮김 / 비룡소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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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보다 덜 웃기다. 읽고 나서 어떤 어려움이 와도 그냥 그려려니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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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교육 이야기 - 꼴찌도 행복한 교실
박성숙 지음 / 21세기북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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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가 서문에서 밝혔듯, 이 책은 전작에서 보여주지 못한 구체적인 독일 교육의 모습을 담고 있다. 얼마 전에 읽은 핀란드 교육에 관련한 책을 읽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전작도 구체적으로 어떻게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잘 알 수 없었는데 이번 책은 그에 비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저자의 한국 교육에 대한 기억과 저자의 아이들이 배우고 있는 독일의 교육과정을 비교하여 설명한 부분이 재미있었다. 예를 들어 국사를 배우는 방식을 보면  한국 교육은 단편적인 역사 내용을 외우게 하는 것에서 그치는데 반해 독일 교육은 단편적인 역사 내용을 간단히 언급하고 이 역사적 사건을 해석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오랜 시간 공부한다는 것이다.  

  요즘 국어에 대해 관심이 있어서 국어 교육에 관련된 부분도 재미나게 읽혔다. 저자의 큰 아이가 작성한 시 비평은 초등 범위를 넘어서기도 하거니와 나의 수준에서도 벗어났기 때문에 너무 뛰어나지만 일단 논외로 치고, 저자의 작은 아이가 4칸짜리 만화 우화를 보고 지어낸 이야기는 국어 교육을 통해 길러야할 국어적인 소양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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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Hate, Love.
야마시타 토모코 글 그림 / 조은세상(북두)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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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간만에 걸작. 여성지로 전향한 건 잘 한 일인 듯. 중년 아저씨가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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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노 다케시의 생각노트
기타노 다케시 지음, 권남희 옮김 / 북스코프(아카넷)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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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일을 잘해서 멋있다기보다 예절이랄까 풍류를 배워서 익힌 행동거지가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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