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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의 문학살롱 - 그들은 어떻게 고전에서 경제를 읽어내는가 ㅣ 한빛비즈 경제학자 시리즈 3
박병률 지음 / 한빛비즈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경제학은 일상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경제학자 알프레도 마셜의 말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경제학은 먼 이야기처럼 들린다. 일상과는 관계없는 학문이라고 생각한다.
<경제학자의 문학살롱>의 박병률 저자는 공대 출신 경제부 10년차 기자다. 그는 경제전선에 있으면서 생각했다. ‘경제학, 이거 너무 이해하기 어렵지 않은가?’ 그래서 일반 독자들이 일상에서 경제학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책을 썼다. 그 책이 바로 <경제학자의 문학살롱>이다.
그는 문학작품 속에서 경제학을 끌어왔다. 문학작품 속에는 일상생활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그는 <위대한 게츠비> 등 36권의 고전소설 속에서 ‘매몰비용’과 같은 경제개념을 명쾌하게 풀어낸다.
평소 경제학을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