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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유대인
슐로모 산드 지음, 김승완 옮김, 배철현 감수 / 사월의책 / 2022년 1월
평점 :
인종 갈등의 투쟁이 막장으로 치닫기 전에 유대인들은 그들의 기원이 있는 장소 곧 성지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 헤스의 주장이다.
유대인들이 비유대인들과 갈등을 겪어온 것은 유대인들이 언제나 특출한 인종집단이었기 때문이라고 결론짓는다.
저자는 성서에 등장하는 지도자들, 사사들, 영웅들,왕들 중 일부는 역사적 인물이었으나 시대, 관계, 그들을 움직인 동기 등은 상상력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겨 한다.
나도 종교가 기독교이기에 어렸을 때부터 자세히는 모르지만 성경이야기는 자주 들었다.
근데 이것이 허구라니.. 특히 모세이야기, 다윗과 솔로몬의 왕국은 기록이 없다고 한다. 진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