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이면 확실하게 행복하기로 했다 - 두근거리며 눈뜨고 흡족하게 잠들기 위한 인생 스킬
이시카와 요시키.요시다 히사노리 지음, 이현욱 옮김 / 느낌이있는책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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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게도 정말 두근거리며 눈뜨고,

   흡족하게 잠이 들었던 때가 있었나?

   음......

   있었던 것 같다.

   아니 확실하게 있었다!!

   맞아! 그땐 정말 재미있었고 즐거웠지~*^^*

 

   아침에 눈을 뜨면

   내가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부모님 건강하게 살아 계시는 것에 감사하고

   다닐 수 있는 직장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즐거운 다음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하며 잠자리에 들고

   매사에, 사소한 일상에 감사했었지~ㅋㅋ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

   가끔 거울 앞에 서서 나 자신에게 묻기도 한다.

잘 지내고 있지? 행복하니? 그래! 잘 버텨라

 

   책은행복이라는 매우 추상적이고 주관적인 주제에 대하여, 아나운서와 과학자가 어떻게 이왕이면 확실하게 행복해질지를 나름대로 과학적으로 묻고 답하는 토론형식으로 전개된다. 추상적인 주제를 과학적으로 해석하는 게 가능할까? 이게 실화냐~? 저자에 따르면 가능하다는 게 결론이다.

 

    감정, 욕망, 관계, 다양성, 인생이라는 단계에서 접하게 되는 다양한 문제를 객관적으로 살펴보며, 현재의 행복(the dots)을 보다 자주 느끼고 계속 이어(connecting)갈 수 있는 기술. , ‘커넥팅 더 도트(connecting the dots)’가 바로 그것이다.

 

   즐거운 시간이 반복적으로 모이고 모이면, 하루가 즐겁고, 한 달이 즐겁고, 일 년이 즐겁고, 평생이 즐거울 수 있다는 말이다.

 

   사람인지라 살다보면 어떻게 즐거운 일만 있겠냐 만은, 즐겁지 않은 일도 보물찾기를 하듯이 또는 게임을 즐기듯이 인생도 즐기라는 얘기다.

 

   결국, 행복도 똑같이 주어진 상황을 어떻게 받아 들이냐 하는 마음자세에 따라 결정된다는 말이다. 오늘부터라도 마음가짐을 더 넓고 여유 있고 너그럽게 갖아야겠다. 이왕이면 확실하게 행복하기 위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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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보는 단테의 신곡 명화로 보는 시리즈
단테 알리기에리 지음, 이선종 엮음 / 미래타임즈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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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세말기에서 르네상스를 거친 이탈리아의 대문호 단테는, 세익스피어, 쾨테, 호메로스와 더불어 세계 4대 시성으로 불린다. 신곡(La Divina Commedia), 원제는 희극(Commedia, 결말이 원만해서)에 신성한(divina)라는 형용사가 후년에 부여되었다고 한다.

 

  내용은 단테가 33세살 되던 해에 금요일 전날 밤에 길을 잃고 어두운 숲속을 거닐 때에, 베르길리우스가 나타나 그를 구해 길을 인도해 준다. 먼저 9개의 지옥을 순례하고, 다음은 자신의 죄를 정화하는 7권역의 연옥을 지나, 마침내, 짝사랑하던 베아트리체에 의해 천국으로 안내되고, 성 베르나르도의 도움으로 지상낙원에 이르게 된다는 것으로, 철저히 중세의 기독교 신학을 근거로 한 권선징악이 주제이다.

 

  미켈란젤로는 단테를 일컬어 지구 위를 걸었던 사람 중에 가장 위대한 사람이라고 극찬했고, 괴테는 신곡을 인간이 만든 것 중에 최고의 작품이라고 극찬했다고 한다.

 

  단테의 상상 속에 나오는 여행담은, 토마스아퀴나스의 신학, 스콜라철학, 프톨레마이오스이 우주관, 신비주의, 그리스 로마의 신화, 성서 등 다양하고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고, 주인공은 단테 자신이다. 마치 자신의 경험담을 여러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듯이 전개하며, 지옥, 연옥, 천국에 대한 단테 나름대로의 가치관, 종교관, 세계관을 피력하고, 하느님의 존엄과 심판, 사랑과 구원, 그리고 하느님께 이르는 길을 제시해 주고 있다.

 

  두껍지만 속도감 있게 단번에 읽히는 재미가 있고 다음 장면이 기대된다. 책 읽는 동안 영화 신과 함께를 보는 듯 한 느낌도 든다. ‘단테의 신곡에 나오는 장면을 표현한 예술작품들은 대부분은 귀스타브 도레와 영국의 시인이자 화가였던 윌리엄 블레이크의 작품들인데, 명화에 깃든 깊이 있는 해설을 곁들인 책을 읽는 듯 한 느낌도 들고, 명화나 장면을 이해하거나 상상하기도 쉽다. 암튼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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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보는 단테의 신곡 명화로 보는 시리즈
단테 알리기에리 지음, 이선종 엮음 / 미래타임즈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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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세말기에서 르네상스를 거친 이탈리아의 대문호 단테는, 세익스피어, 쾨테, 호메로스와 더불어 세계 4대 시성으로 불린다.

 

   신곡(La Divina Commedia), 원제는 희극(Commedia, 결말이 원만해서)에 신성한(divina)라는 형용사가 후년에 부여되었다고 한다.

 

   내용은 단테가 33세살 되던 해에 금요일 전날 밤에 길을 잃고 어두운 숲속을 거닐 때에, 베르길리우스가 나타나 그를 구해 길을 인도해 준다. 먼저 9개의 지옥을 순례하고, 다음은 자신의 죄를 정화하는 7권역의 연옥을 지나, 마침내, 짝사랑하던 베아트리체에 의해 천국으로 안내되고, 성 베르나르도의 도움으로 지상낙원에 이르게 된다는 것으로, 철저히 중세의 기독교 신학을 근거로 한 권선징악이 주제이다.

 

   미켈란젤로는 단테를 일컬어 지구 위를 걸었던 사람 중에 가장 위대한 사람이라고 극찬했고, 괴테는 신곡을 인간이 만든 것 중에 최고의 작품이라고 극찬했다고 한다.

 

   단테의 상상 속에 나오는 여행담은, 토마스아퀴나스의 신학, 스콜라철학, 프톨레마이오스이 우주관, 신비주의, 그리스 로마의 신화, 성서 등 다양하고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고, 주인공은 단테 자신이다. 마치 자신의 경험담을 여러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듯이 전개하며, 지옥, 연옥, 천국에 대한 단테 나름대로의 가치관, 종교관, 세계관을 피력하고, 하느님의 존엄과 심판, 사랑과 구원, 그리고 하느님께 이르는 길을 제시해 주고 있다.

 

   두껍지만 속도감 있게 단번에 읽히는 재미가 있고 다음 장면이 기대된다. 책 읽는 동안 영화 신과 함께를 보는 듯 한 느낌도 든다. ‘단테의 신곡에 나오는 장면을 표현한 예술작품들은 대부분은 귀스타브 도레와 영국의 시인이자 화가였던 윌리엄 블레이크의 작품들인데, 명화에 깃든 깊이 있는 해설을 곁들인 책을 읽는 듯 한 느낌도 들고, 명화나 장면을 이해하거나 상상하기도 쉽다. 암튼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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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주식 투자 비법 -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게 매일 1% 수익 내는
Richard Kwon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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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게 매일 1% 수익 내는 주식투자 비법!!!!!

 

듣기만 해도 짜릿한 말이 아닐수 없다!!!

 

매일 1%씩 그것도 안전하게!

 

복리를 감안하지 않고 단순 누적수익률만 연 365%

 

은행 1년만기 정기예금 금리 2%보다 182배 수익률이 높다.

 

종자돈이 100만원이면 365만원, 1천만원이면 3천650만원, 1억원이면 3억6500만원이 되는 셈이다!!!!

 

이게 실화냐~^^

 

이게 사실이라면, 책 제목처럼 비법이 아닐수 없다!

 

 

 

PST란 Period(기간), Strength(추세의 힘), Trend(추세)의 약자로, 실제 거래에서 진입시 반대방향으로 밀림을 최소화하고, 짧은시간 동안 보유하면서 최고점 또는 최저점을 미리 알아 그전에 청산하는 거래를 추구한다. 

 

저자에 따르면, PST이론은 국내외 주식투자는 물론이고 국내외 선물, 옵션, FX마진 등 모든 실시간 차트에서 적용할 수 있고, 유진투자증권, 현대선물에서 실제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모든 추세는 상승, 보합, 하락을 반복되며, 추세를 잘 맞추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거래량이 많아야, 진짜상승과 가짜상승을 구분하는 등 정확한 예측이 가능하며, 성공적인 거래가 가능하다는 말이다.

 

 

책의 내용은 주식이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가 되어 있는지, 내재가치는 어떤지 등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고

 

단지, 추세에 따른 기계적인 투자방법을 다루고 있고, 이를 실제 적용하기 위해서는 숭실대 평생교육원 강의를 수강해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결국, "투자는 자기 판단하에 후회없이 해라"는 말처럼, 많은 공부와 자기만의 판단법, 투자법을 개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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