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하게 외로웠을때 제목에 공감하여 집어들었다가 이제야 보게 되는데그때 안 본게 다행인 것은 작가가 농담인듯 던지는 외로움의 기억에 눈이 묶여인사이트를 놓쳤었겠다 싶기 때문.재미있게 봤고 공감도 하고 동감도 하지만이야기에 쉽사리 고개가 끄덕여지지 않는 이유는나는 꼰대지만 특별한 꼰대이며 나의 말은 옳다 설령 니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더라도-의 태도가 불쾌하게 때문.
주인공의 성격이 마음에 들어서 별점 네개!
슬픔을 담담히 그려낸다는건 바로 이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