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크랩 - 1980년대를 추억하며 비채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선 5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권남희 옮김 / 비채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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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삶을 거쳐가고, 깊숙하게 스며들면서 작가로서의 직업적 소양으로도 묻어난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단순히 글을 잘 쓰는 작가가 아니라 시대의 문화를 읽고 해석하는 능력까지 갖춘.
솔직한 그의 글이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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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하마터면 행복을 모르고 죽을 뻔했다 - 바바라 버거의 행복 결정판
바바라 버거 지음, 강주헌 옮김 / 나무생각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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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면서 다양한 수식어가 붙는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열심히 살다보면 나를 위한 삶인지 아니면 쫓아가는 삶을 살았는지 되돌아볼 때가 있다.
나이가 든다는 건 문득, 나를 되돌아봤을 때 후회나 아쉬움을 헤아리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삶을 더 열심히 살겠다 다짐하는 순간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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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인찍힌 몸 - 흑인부터 난민까지, 인종화된 몸의 역사
염운옥 지음 / 돌베개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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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는 흑인을 칭하는 것이 아니라 ‘슬라브인‘을 칭하는 원뜻이었다는 사실이 놀랍다. 고대 그리스시절만 봐도 전투나 용역에 고용되는 사람들이 백인이었음은 분명하고 그들을 노예라 칭했다.
부분적으로 논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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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옳다 - 정혜신의 적정심리학
정혜신 지음 / 해냄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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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마음을 다독이고 누군가를 위한 관계가 아닌 나를 위한 관계에서 출발한다는 것이 주내용이다.
우리는 개별적인, 독립적인 존재임으로 누군가와의 관계가 힘들수 밖에 없다는 것.
나 자신의 내면을 잘 들여다보고 공감할 줄 알고 사랑할 줄 알아야 타인과의 관계도 발전이 있다는 것.
100%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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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사람의 말 - 6·9 작가선언
작가선언 6·9 지음 / 이매진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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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작가 30인이 모여 그들의 자리에서 잘 할 수 있는 일들을 시작했다.
MB의 만행에 국민들이 인권과 자유를 박탈당한 채 끝이 보이지않는 권력에 휘둘릴 때,
어찌 세운 민주주의 정신인가를 머리 깊이 되새긴다.
총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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