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꼭 피아노가 아니더라도 무언가를 하고자 하지만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정말 시간이 없어서 못하는 것 인지,이제와서 시작하기엔 너무 늦어서 인지를 본인의 피아노 연주로 반증해 보여주었다. 그것도 피아노 연주곡중 가장 난제로 꼽힌다는 쇼팽 발라드 1번 G단조로 말이다!하고자 하면 된다.
타인의 고통에 관심을 갖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비극적 상처가 위로 받을 수 있다는 것.아직도 화약 냄새가 나는 듯한 사진의 배경 속 아이들의 눈을 보고 있자니 지구 반대편 평생 한번 가볼 수 있을까 생각해보지도 않았던 나라의 안위가 걱정되기 시작했다. 아! 레바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