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1894년 여름 - 오스트리아인 헤세-바르텍의 여행기
에른스트 폰 헤세-바르텍 지음, 정현규 옮김, 한철호 감수 / 책과함께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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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전 조선 말기의 모습을 이방인의 시선으로 꼼꼼히 적은 책이다. 의외로 상세히 기록해 놨으며, 조선 말기가 과연 국가인가 싶을 정도로 얼마나 비참하고 비루했는지 잘 느낄 수 있었다. 아마 그 당시에 도로와 마차가 없는 나라가 조선 외에 또 있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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