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보아 더 예쁜 찰칵 × 꽁냥꽁냥그냥 스치고 지나쳐버릴 수도 있는 눈앞의 한 장면을가슴에 도장찍듯 꾹 누르는 짤막한 시가 참으로 경쾌합니다 클로즈업된 시인의 시선을 따라가다보면어느덧 봄볕이 따뜻하게 내리쬐는 창가에 앉아있는듯가슴이 훈훈해집니다시가 어려워서 멀게 느껴지시는 분들이나,삭막한 현실에 변화가 필요한 분들에게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페이지 넘기는데 걸림이 없고 디자인이 깔끔하게 나와서 소중한 분들께 선물하려고 몇권 더 구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