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쩌미 백쩜만쩜 수수께끼 어린이 사전 시리즈 3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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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수수께끼 문제 맞히기 게임을 좋아해서
가족들이 다 같이 모여 자주 놀이를 하고 있어요. 오늘은 어린이 사전 시리즈 세 번째 책 "민쩌미 백쩜만쩜 수수께끼"를 소개해 드릴까 해요.
초등학생들에게 맞는 수준의 수수께끼 문제가 난이도 별로 구성이 되었고 총 250개의 수수께끼가 수록되어 있어요.
초급, 중급, 고급, 수준별 수수께끼와 함께 레벨 업 퀴즈, 실전 게임까지 다양한 활동도 해볼 수 있게 구성이 되어있어요.
아이의 수준에 맞게 수수께끼를 풀어보며 흥미를 유발해 줄 수 있어요.
첫 페이지에는 민쩌미와 친구들 소개도 있어요.

초급에는 일반적인 수수께끼 문제 형식과 함께 아이들의 흥미를 더 돋우기 위해 초성퀴즈
형식이 추가로 구성되어 있어요.
초성을 보면 맞춰볼 수 있어서 아이 혼자서 수수께끼 풀이를 해봐도 재미있을 거 같아요.

중급, 고급 난이도로 넘어가면 귀여운 민쩌미 일러스트와 함께 숨은 그림 찾기 활동이 추가되고, 하단에도 추가적으로 수수께끼 문제와 관련된 지식을 배워볼 수 있도록 다양한 상식들에 대해서도 담고 있어요.

난이도를 넘길 때마다 레벨 업 퀴즈와, 수수께끼 실전 문제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보며 창의력 사고력 문제 해결력 등을 향상시켜줄 수 있어요.

부록으로 준비되어 있는 수수께끼 노트를 통해 직접 수수께끼를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져보면 좋을 거 같아요. 수수께끼를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은 집중력과 문제해결능력, 사고력, 창의력뿐만 아니라 아이의 흥미를 더 강하게 유발해 줄 수 있을 거 같아요.
수수께끼를 통해 아이의 센스도 키워줄 수 있어요.

이 책은 수수께끼뿐만 아니라 수수께끼 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상식들을 함께 담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재미와 지식을 전부 채워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수수께끼를 풀며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어린이 사전 시리즈
'민쩌미 백쩜만쩜 수수께끼'
추천드립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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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알아야 할 초등 영단어 800
박병륜 지음, 참쌤스쿨 그림 / 믹스커피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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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꾸준히 학습을 해야 실력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어릴 때는 잘 따라 하던 영어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영어가 싫다고 합니다.
이제 초등학교를 입학했는데 벌써 아이에게 영어가 어려운 언어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엄마와 단어 공부를 하다 보면 아는 단어가 많아지고 점차 자신감이 붙고 흥미도 생길 거라고 믿기에 차근차근 배워 봅니다.

이 책은 초등학교 과정에 꼭 필요한 초등 필수 영어 단어 800개를 담고 있습니다.
하루 10개의 단어를 80일 동안 학습해 보고 반복하며 필수 단어들을 배워나가면 초등 과정에 필요한 영어 단어들을 이 책 한 권으로 전부 습득할 수 있습니다.
집필자의 글을 보며 책을 집필하며 아이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고자 했던 진심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20년 이상 아이들의 영어를 가르쳐온 현직 중학교 영어 교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된 책이니 믿고 볼 수 있겠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이 책의 특징과 함께 구성 설명 페이지가 있습니다.
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서 제시하고 있는 초등학교 어휘 800개를 모두 담고 있어서 교과서 내용을 전부 이해하는데 이 책 하나로 충분합니다.

DAY1부터 80까지 하루에 10개의 단어를 DAY 별로 80일에 걸쳐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80일이면 초등 교과서 속 영단어를 마스터할 수 있습니다.

단어별로 예시 표현과 예문을 넣었고 초등학교 선생님 세 분이 직접 그린 그림을 모든 단어에 함께 넣어서 어린 친구들은 이미지를 보며 단어를 연상하고 학습할 수 있겠습니다.

단어마다 난이도 표시도 있어서 아이의 수준에 맞는 단어들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가도 좋을 거 같습니다.

모든 단어에 유의어, 반의어, 파생어, 연관어 또는 관련 팁 등을 제시하며 아이들이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줄여주기 위해 신경을 쓴 부분들도 보입니다. 

리뷰 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며 배운 단어들을 다시 확인하고 기억해 볼 수 있습니다.
아이가 단어에는 흥미를 보여서 재미있게 학습하고 있습니다.
아는 단어가 나오면 흐뭇 하게 웃으며 자신 있게 읽어보기도 하네요.
주제별 영단어 페이지는 아이가 좋아해서 매일매일 보고 있습니다.
주제별로 정리되어 있어서 아이가 더욱 좋아합니다

앱 활용하기!
클래스 카드 앱을 통해 어휘들을 배워 볼 수도 있고, 클래스 활동을 한다면 더욱 재미있게 학습하고 배울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부록으로 함께 온 초등 영단어 포스터는 진짜 활용도 최고입니다. 
영어에는 통 관심이 없던 둘째까지 함께 보고 있어요.
아이들이 제일 오랜 시간 머무르는 거실에 있는 보드에 붙여주니 시도 때도 없이 보고 두 아이가 서로 단어를 읽어보기도 하고 오빠가 동생에게 알려주기도 하네요. 
포스터 효과가 어마어마합니다.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단어를 익힐 수 있게 도와줍니다.
아직은 책보다 포스터 효과를 더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영어는 꾸준히 복습하고 익혀야 하는 과목이기 때문에 아이도 부모도 포기하지 않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야가 하는 거 같습니다.
초등 영어 단어 완전 정복! 이 책 하나면 충분하네요.
"반드시 알아야 할 초등 영단어 800"추천드립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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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로의 컬러링북 - 동화 작가 모모로의 감성 일러스트
모모로 지음, 김지혜 옮김 / 시원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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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째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이 바로 컬러링북을 마음껏 색칠하는 시간이에요.
아이가 색칠하는 시간을 좋아하다 보니 저도 컬러링을 자주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색칠을 하고 있는 동안에는 온전히 그림에만 집중하게 되면서 예쁜 그림에 컬러를 입혀나가며 완성된 작품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거 같아요. 우리 아이도 색칠을 하고 있는 시간에 그동안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조금씩 해소하고 있는 게 아닐까 싶어요.​​

​이 책은 일본의 유명한 동화 작가 모모로님의 따뜻하면서도 사랑스러움 가득한 감성 일러스트 36점을 담고 있어요.
자유롭게 활동하는 동물과 식물들의 모습을 담고 있는데요, 동물과 식물들이 한데 어우러져 살아가는 일상의 모습을 보며 활기를 찾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그림만 바라보고 있어도 머리가 산뜻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거 같아요.

모모로님이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전하는 글과 함께 컬러링 하는 방법과 활용 방법도 담겨있어요.
컬러링을 할 때에 가장 중요한 건 색칠을 잘 하고 못하고를 떠나 내가 좋아하는 색으로 즐겁고 자유롭게 색칠하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는 거예요. 
처음 컬러링 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할 수 있으니 컬러링 초보자분들께도 괜찮은 책이 될 거 같아요. 비교적 쉬워 보이는 앞 페이지들부터 차근차근해 나가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우리는 컬러링 초보니까 쉬운 그림부터 차근차근 해나갔어요.
사랑스러움 가득한 일러스트를 보니 아이도 기분이 좋은지 컬러링 하는 내내 콧노래를 부르네요.
옆에서 구경하던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져서 신나게 색칠도 하고 나중엔 봄꽃노래도 틀어놓고 한바탕 신나게 춤도 추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매일매일 한 장씩 컬러링 하는 즐거움에 빠져버린 우리 아이.
점점 다채롭게 컬러를 표현해 나가며 엄마에게 본인이 색칠한 작품의 설명도 해주네요. 색칠을 자주 하면서 아이가 표현력도 좋아졌지만 색칠 실력도 나날이 좋아지고 있어요.

사랑스러운 동물, 향기로운 식물과 나무들의 사계절 일상을 색칠하며, 저도 함께 행복한 일상 속으로 들어가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해 주는 "모모로의 컬러링북" 추천드립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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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몫의 밤 1
마리아나 엔리케스 지음, 김정아 옮김 / 오렌지디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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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파묘가 인기이지요. 오컬트 장르는 매니아층이 있는 장르이다 보니 접근이 쉽지 않기도 합니다. 독자를 확실하게 사로잡는 무언가가 있어야 빠져들어 볼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이 책은 신비로움 가득한 표지부터 눈길을 끕니다. 좋아하는 장르이긴 하나 1960년대부터 1990년대 후반까지의 아르헨티나를 배경으로 기반한 소설이라 그런지 우리나라 소설이 아니라 상상하며 보는 데 한계가 있어서 집중도가 약간 떨어지는 부분들은 있었던 거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시각적인 부분을 채울 수 없다는 게 아쉬움이 많이 느껴져서 한편으로는 드라마로 보는 게 더욱 재미있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책은 어둠의 신을 숭배하는 기사단과 그에 맞서는 부자의 이야기로, 평범한 삶을 원했지만 평범함과는 반대의 삶을 살 수밖에 없었던 아버지 후안과 그의 아들 가스파르의 운명을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 몫의 밤의 작가 마리아나 엔니케스는 정치적, 역사적, 실존적 차원이 뒤섞인 공포를 독특한 메타포로 구성하는 작품세계를 보여주며 고딕 리얼리즘의 여왕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시대적 배경이나 그 시대의 사회의 모습을 많이 배우게 되기도 합니다. 집중해서 읽다 보니 이게 현실인지 환상인지 오락가락하는게 이 책의 매력 속으로 점차 빠져들어 갑니다.

몇 개월 전 사고로 아내를 잃은 후안은 아들 가스파르와 긴 여행길에 오릅니다.
두 부자의 분위기가 초반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여행을 가는데 혈압계, 주사기, 칼 한 자루, 재로 가득 찬 주머니, 산소 튜브를 챙겨갑니다. 준비한 물건들만 보아도 험난한 여행길이 될 거 같습니다.
게다가 후안은 심장이 약해 몸도 쇠약한 상태입니다. 
후안은 어둠의 신을 소환하는 능력을 지닌 영매 메디움 입니다.
영생과 불멸의 삶을 살기 위해 어둠의 신을 숭배하는 기사단에게 끌려다니며 이용당하고 몸도 상할 대로 상한 상태입니다.
그런 그가 바라는 게 있다면 아들은 자신처럼 메디움의 능력이 없기를.... 부디 아들만큼은 자신처럼 살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악마 소환 의식을 통해 부와 명성을 얻고 인간을 제물로 바치는 등 온갖 악행도 서슴지 않는 기사단에 맞서는 아버지의 이야기와 얽히고설킨 관계와 문제들을 풀어나가는 숨 막히고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보다 보면 완전한 몰입을 하게 됩니다.

초반부는 조금 집중도가 떨어지는 거 같았으나 중반부부터는 가스파르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며 본격적으로 진행 속도가 붙으면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오컬트 장르를 좋아하고 자주 보다 보니 무섭거나 공포스럽거나 잔혹하다는 느낌을 크게 받지는 않았지만 넘치게 재미있었고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미디어로 보는 게 더 기대되는 작품이라 드라마 제작이 되면 꼭 챙겨 보려고 합니다.

어둠의 신을 숭배하는 잔혹한 기사단으로부터
도망치려는 아버지와 아들의 운명적 싸움의 끝은 어떻게 될까요?
현실과 비현실을 오가는 오컬트 호러의 세계로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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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다 보면 알게 되는 저학년 전 과목 퀴즈 소문난 국어 6
이창우 지음 / 글송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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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학교를 마치고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는 만들기나 책들을 자주 준비해 주고 있어요. 이번에 쉽고 간단하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풀어볼 수 있는 퀴즈 책을 소개해 드릴까 해요.

초등 교과 연계로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 속 지식들을 국어부터 수학, 과학, 사회, 도덕, 생활안전, 미술, 체육, 영어까지 전 과목 영역을 두루두루 배워볼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어서 정말 알차고 좋아요.
퀴즈도 반복되는 패턴이 아닌, 전부 다른 유형의 퀴즈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아이가 정말 재미있게 풀며 볼 수 있었어요.

퀴즈가 98개나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지루할 틈이 없어요.
재미있는 퀴즈를 풀이하다 보면 어느새 머릿속에 다양한 지식들이 쏙쏙!!
우리 아이들 공부 자신감도 생기고 흥미를 끌어줄 수도 있어요.

설명이 필요한 부분들은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간략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더욱 마음에 드는 책이에요.
퀴즈도 재미있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는 엉뚱하면서도 유쾌한 그림과 길지 않은 설명들이 흥미를 잃지 않게 해주는 포인트인 거 같아요.

제가 봐도 재미있어 보이는 퀴즈들이라 저도 같이 하고 싶어지더라고요~
동서남북, 미로, 가로세로, 숨은 그림, 영어 단어 쓰기, 빈칸 채우기, 그림자 게임, 수수께끼, 보물 찾기, 다양한 상식 퀴즈 등 재미가 가득한 책이라 제목처럼 웃다 보면 저절로 상식들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어요.​​

​그림이 정말 유쾌합니다. 아이들이 안전 상식도 재미있게 읽고 배우며 봤어요. 퀴즈를 풀면서 진행이 되는 책이다 보니 책에서 배운 내용들을 아이들이 더 잘 기억하게 되는 거 같아요.​​
우리 아이는 구구단을 외면서 풀어보는 게임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제가 추가로 더 만들어주기도 했어요.

퀴즈를 풀다 보면 집중력은 물론 사고력도 키워줄 수 있고 초등 교과서에서 배우는 다양한 지식들을 미리 배워볼 수도 있으며, 상상력과 창의력도 키워줄 수 있어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아이의 자신감이 쑥쑥! 자라난다는 거예요.
엄마와 책을 통해 배운 내용을 아빠에게 열심히 설명해 주는 아이를 보니 기특하고 대견하더라고요. 아이도 그런 자신을 뿌듯해하는 거 같아요.

엉뚱하고 유쾌한 그림과 흥미로운 퀴즈들을 풀어보며 전 과목 지식들을 배워보세요.
퀴즈를 풀다 보면 지식이 쏙쏙! 재미가 가득! 
소문난 국어 시리즈 6번째 책
"웃다 보면 알게 되는 저학년 전 과목 퀴즈"​
공부에 흥미가 없는 친구들에게 공부의 재미를 발견하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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