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박범신 지음 / 한겨레출판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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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푹푹 쉬며 읽었다. 박범신 진짜 글 잘 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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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에게 시오노 나나미의 저작들 3
시오노 나나미 지음, 이현진 옮김 / 한길사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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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들롱을 이처럼 아작낸 사람 없을 것. 나의 견해와 일치.
로미 슈나이더. 참. 어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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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펭귄클래식 2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마이클 헐스 작품해설, 김재혁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웅진)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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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시네아를 공주라는 돈 키호테.
여염집 처자를 천사라는 베르테르.
필요에 의한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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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전곡 [9CD]
베토벤 (Ludwig Van Beethoven) 작곡, 손민수 (Minsoo Sohn) 연 / 소니뮤직(SonyMusic)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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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감정에 취해 부르르 떨다 싫증나면 소원해지는 사랑.
이것과 처절하게 대비되는 베에토벤을 향한 사랑이
귀에 들린다. 사후 베토벤이 사귀자고 할 수도.
팔면 한 달 생활비가 나오는 수량의 베토벤 음반이 있음에도
손민수를 추가한 이유가 그것이다.
손민수 문장력에서 초가을 정원의 내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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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의 웃음소리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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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고트와 렉스는 닮은 영혼을 가진 두 개의 물질.
우리의 호구 아재는 두 년놈을 조우시키는 장치이다.
쓰이고 처리되는 소모품이 되기위해 산 인생.

세상에는 알비누스가 많고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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