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는 종이물고기도 헤엄치게 한다>, <기막힌 존재감>을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변화는 종이물고기도 헤엄치게 한다
조너선 플럼 지음, 유영만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내가 듣는 수업의 교수님께서 오늘 우리들에게 촌철살인의 말을 한마디 하셨다. '요즘 대학생들은 모든 것을 너무 답습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라고 말이다. 또 얼마전에 다른 교수님께서는 '왜 이렇게 하나하나 달달이 외우려고 하냐', 왜 혼자 생각해 보지 않고 책에 내용을 거의 베끼다 시피 했느냐 ','요즘 대학생들은 너무 잘 수용해서 탈이다'등의 말로 우리와 사회를 타이르셨다. 그 말을 듣고 띵................하며 내 머리를 쳤다. 그리고 갑작스레 며칠 전 읽었던 "변화는 종이물고기도 헤엄치게 한다" 이 책을 떠올리게끔 했다.  

 그렇다. 나도 그렇고,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변화를 두려워하고 원래 있던 것을 베끼고 답습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게 우리의 창의성과 창조성을 방해한다. 우리는 더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이 책은 책의 제목처럼 "변화"의 중요성을 내세우고 있다. 변화가 곧 challange(도전)을 이끈다고 한다. 아니 도전이 변화를 이끄는 지도 모르겠다. 변화가 있어야만, 그 속에서 새로운 경험을쌓고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다. 그런데 지금까지 우리 교육계의 현실이라든지, 항상 비슷한것이 유행하면 따라입고 다닌다든지 하는 우리 사회의 풍속이 우리가 변화속으로 도전으로 뛰어들어가지 못하도록 막은 것 같다,  

 나도 내 안에 갇혀있던 오해나 편견, 두려움을 깨부수고 더 새로운 세계로 나와서 이 책에서 말한 것 처럼 더 큰 세계로 나아가고 싶다고 생각했다. 또 이 책에서 하나의 일화로 든 다이신지 처럼 변화를 통해서 큰 깨달음을 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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