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는 종이물고기도 헤엄치게 한다>, <기막힌 존재감>을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기막힌 존재감 - 평범한 사람도 특별하게 기억되는 작은 차이
앤드류 리 지음, 안기순 옮김 / 흐름출판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일단 리뷰가 많이 늦은점에 대해서 사과드립니다. 

요즘 일에 바쁘고 컴퓨터를 잘 하지 않다보니 책은 오래전에 읽어뒀는데 이제서야 글을 쓰게 되네요... 많이 신경 쓰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어디를 가나 별다른 행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유난히 특이한  존재감을 뽐내는 사람들이 있다. 한 번만 없어도 없는 티가 확나고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반짝반짝 빛나는 존재감을 지닌 사람들이 있다. 항상 그 사람이 없는 자리나 모임에서도 끊임없이 그의 이야기가 화두로 오르거나 화제로 제시되는 사람이 많다. 항상 나는 그런 사람들이 부러웠다. 하지만 그들을 보면 나와는 항상 동떨어지고 다른 사람들같이 보였다. 뛰어난 화술능력을 가지고, 항상 자신감이 차있으며, 항상 웃는 얼굴에 화사한외모................내가 가진 모든 것과는 달라보였고 난 그들이 질투도 나고 부럽기도 했다. 그래서 이 책의 내용이 정말 궁금했다. 어디를 가서도 겉도는 듯한 느낌에 정말 심할 경우에는 투명인간과 같은 내가 어떻게 사람들 사이에서 튈수 있을지 말이다.    

또 특히 요즘 같은 취업난에서 200:1,100:1 등의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입사하려고 특별하게 기억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 역시 이제 곧 취업난을 뚫고 취업을 해야 하는 입장이기에 이 책의 내용이 더 궁금했었다.  

최근 인터넷상에서는 '미친 존재감'이라는  유행어가 떠돌았다. 그 만큼 작은 분량임에도 몇 초 티비에 나오지 않았어도 작은 분량이었어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하는 자리에서도 그들은 그들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다. 결국 이 책에서 말하는 기막힌 존재감이 되기 위해서는 뛰어난 외모나 풍채가 아니라 진실로 자신의 일을 마주 대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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