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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의 스마트폰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 인생 설계에서 업무 관리까지 스마트폰을 활용한 똑똑한 자기관리 비법
김동균 지음 / 시공사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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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이 책을 읽은 필자는 아직까지도 스마트폰이 없다. 그래서 이 글을 읽을 때 상당히 씁쓸하고 이 책이 왔을 때 당황스러웠다. 최근 스마트폰의 사용이 왕성해지고 점차 더 빠른속도로 확산되어 가고 있기 때문에 이런 책까지 등장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최근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들 중 30%-40%이상이 대부분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 만 봐도 스마트폰이 이제 얼마나 우리의 생활에 깊숙이 침투?하였는가를 쉽게 관찰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스마트폰이 점차 통용화되어 가고 있어도 여전히 비싼 가격으로 나와 같이 스마트폰의 구매를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그럼 어떻게 해야 이렇게 비싼 스마트폰이 제가격의 값을 해낼 수 있을까? 이는 바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유저들에 달렸다. 아무리 비싼 10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해도 제 구실을 다 하지 못하고 여전히 전화,문자의 연락수단으로서나 혹은 티비를 보는 정도로만 사용한다면 당신은 스마트폰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고 있는 바보?유저일 것이다. 혹은 그저 출,퇴근길이나 등.하교 길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한 오락수단으로서만 사용한다면 그것 역시 스마트폰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아마 스마트폰을 좀 더 유용하게 이용하도록 하려고 이 책을 출간 했을것이다. 그럼 이 책에서 제시한 스마트폰의 유용한 어플에는 무엇이 있을까? 

 일단 이 책의 저자는 가상의 인물을 먼저 제시하여 책을 보는 즐거움을 높였다. 각각 chapter별로 주제를 나누고 그에 맞게 가짜? 일화를 소개하였다. 또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세세한 설명과 함께 사진 역시 첨가하여 독자의 이해를 높인 점이 좋았다. 이 책의 저자가 가장 강조한 점은 메모인데 저자가 소개해준 프랭클린 플래너를 기반으로 한 스티키노츠,프라이어리티매트릭스 등의 다양한 앱을 이용하면 메모가 습관화 되지 않고 메모를 귀찮아하는 나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 스마트폰의 앱을 이용하는 방법 뿐만 아니라 곳곳에 일상 생활에서도 활용가능 할 것 같은 삶의 교훈?도 설명한 점이 좋았다. 

 사실 이 책은 아직 스마트폰의 유저가 아닌 나에게는 그다지 많은 귀감을 주지 못했지만, 스마트폰을 구입할 예정이거나 구입한 스마트폰 유저들에게는 꼭 한번은 따라해 봐야 할 내용이 많다. 나도 다음에 스마트폰의 유저가 된다면 이 책의 내용을 참고하여 스마트폰의 똑똑한 유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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