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일본희곡집 3 현대일본희곡집 3
한일연극교류협의회 엮음 / 연극과인간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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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호한 대사들과 장면으로
독자의 머릿속에 뚜렷한 감정을 만들어낸다

단편적인 느낌으로 복잡한 인상을 남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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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션들 보르헤스 전집 2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지음, 황병하 옮김 / 민음사 / 199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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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이면서 문학적이고
현실과 상상력의 훌륭한 배합이 돋보인다

그는 천재이면서 평생 인내할 줄 아는 학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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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일기 1 - 트리에스테~볼로냐 미메시스 그래픽노블
다비드 베 지음, 임미경 옮김 / 미메시스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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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1학년 무렵, <대부> 시리즈를 보고
마피아 세계에 푹 빠져있던 시절이 있었다

그 이후로 몇년동안 다큐, 마피아 가족 출연 쇼프로, 소설 등 여러 매체로 수집해온 마피아 잡지식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세계, 마피아
이 책은 몇가지 다 재미있는 사실들을 공개한다
허영이라는 `겉모습의 세계`
코폴라의 <대부>가 마피아에게 씌어준 얼굴, 돈 콜레오네
그에 반해
˝밖으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막강한 군림˝, 루치아노

<대부>에 묻혀 성공하지 못했던 루치아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럭키 루치아노>
당장이라도 찾아서 보고싶을정도로 흥미롭게 소개했다

마피아 이야기에 이어, 초현실주의와 꿈에 대한 단상,
베니스에서 유래된 ghetto이야기 등
작가의 상상력과 이탈리아 이야기가 정말 매력적으로 묶여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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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3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지음, 이영의 옮김 / 민음사 / 199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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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마저 얼어붙어 침묵 속에서 걸어가는˝ 수감자들의 이야기

˝사람들은 점점 맥이 빠지고 숨소리만 거칠어진다.
이 모든 것은 양배춧국 한 대접을 얻기 위해 투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당연히 지급되어야 할 한 그릇의 양배춧국을 얻기 위해서 말이다.˝

모든 사회의 문제점들을 수용소에서 보여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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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각사
미시마 유키오 지음, 허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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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각사에 홀리면서도 증오하는 주인공의 감정이 흥미롭고, 그만큼 아름다운 문장들은 많지만
끝에 갈수록 아쉬운 느낌은 지울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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